2012년 4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나무그늘 척박한 땅에
나무를 많이 심는 사람일수록
나무그늘 아래서 쉴 틈이 없다.
정작 나무그늘의 혜택을 가장 많이 받는 사람들은
그가 뙤약볕 아래서 열심히 나무를 심을 때
쓸모없는 짓을 한다고
그를 손가락질하던 사람들이다.


- 이외수의《하악하악》중에서 -


* 설마, 나무그늘 아래 쉬면서
고마워하기는 커녕 손가락질하는 사람이야 있겠어요?
설사 있다 해도, 그러거나 저러거나 나무는 말이 없습니다.
나무는 자기 자신을 위해 그늘을 만들지 않습니다.
나무가 커갈수록 그늘도 함께 커질 뿐입니다.
(2008년 4월16일자 앙코르메일)
- 내일(24일) 상하이 특별강연 -

올 여름(7월23일~8월1일까지 9박10일 동안)
진행 예정인 '상하이 링컨학교' 준비를 앞두고,
중국 현지 아침편지 가족들의 요청에 따라
상하이 현지 특별강연을 내일 엽니다.
인근에 계시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랍니다.

'상하이 링컨학교' 참가 대상은
국내 및 중국 거주 초등학교 4학년~6학년,
중등, 고등, 대학생 및 29세 이하 청년입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해 주시고
차츰 알려 드리게 될 공지사항에 따라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더 구체적인 것은
차츰 다시 알려 드리겠습니다.

* 일시: 4월24일(화), 오후 1시
* 강연주제: 나의 멘토, 꿈과 꿈너머꿈
* 장소: 상하이 한인연합교회4층
* 주소: B B/D #375, HongZhong-Road, MinHang-District,
           Shanghai, China  
           中国 上海市 闵行区 虹中路 375号 B
* 상하이 현지 연락처: 리딩타운 3432-3460,  
                              홍은주님(아침편지 가족, 137-6169-5222)

* '상하이 링컨학교' 캠프 기간 동안
자원봉사(영어, 중국어에 능통자)를 희망하는 아침편지 가족은
E-mail (sn@godowon.com)로 자기소개를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중국 상하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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