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9월 1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드레싱 우리 몸에는
타고난 면역력이 있어서
상처부위의 세균을 닦아낸 후 다시 세균이
들어가지 않도록 소독만 깨끗이 해도 어지간한
상처는 낫게 마련이다. 그런데 몸의 상처에 있어서
드레싱이나 소독에 해당되는 것이
마음의 상처에 있어서는
위로다.


- 최명기의《트라우마 테라피》중에서 -


* 드레싱은, 잘 아시는 대로
소독약으로 상처를 닦아주는 것입니다.
드레싱을 충분히 해주어야 상처가 더 잘 낫는다고
의사들은 말합니다. 마음의 상처도 드레싱이 필요합니다.
뭉친 마음을 어루만져주고, 맺힌 가슴을 쓸어주고,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며 위로해 주어야 합니다.
그러면 상처가 쉽게 나을 뿐더러, 그 상처가
오히려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나누는
감사의 통로가 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작곡가 김윤의 'Dreaming In The Blue Sky'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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