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월 1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인호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상대를 이해한다는 것은 자기의 말을 정말로 잘 들어줄,
그러니까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자기의 말을 정말로 잘 이해해 줄 누군가가
필요하다는 것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습니다.
이를테면 우리 사람에겐 자신을 사랑해줄
그 누군가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는 것이죠.


- 이정하의《우리 사는 동안에》중에서 -


*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를 골똘히 생각하는 것부터 시작됩니다.
상대의 일상과 처해진 상황을 머릿속으로 그려보고,
눈으로 바라보고, 귀로 상대의 말을 듣고, 마음으로 느끼고,
머리로 깨달으며 상대가 되어 가는 것입니다.
우리는 흔히  “너를 이해해” 라고 말합니다.
우린 얼마나 이해하며 그렇게 말할까요.
진정 누군가를 이해한다는 것은
사랑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이인호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아침편지 문화재단 이사회 및 감사 결과 보고 -

지난 11일 저녁,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2013년도 결산 이사회가 있었습니다.

이번 이사회는 2013년, 1년 동안의 업무를
결산하여 보고하고, 회계내역을 꼼꼼하게 결산하여
감사받은 결과를 보고하는 자리로,  최기준 이사님을
비롯한 아침편지문화재단의 이사님들과
감사님들이 참석해 주셨습니다.

특히 회계감사는
지난해와 같이 정진회계법인에서
외부감사를 진행하였고, 아침편지 문화재단의 감사로 계시는
세무법인 가덕의 안춘수 감사님과 서재철 감사님이  
수고해 주셨습니다.

이번 감사를 통해서
그동안 모금된 후원금과 옹달샘 수입금의 내역 및
재무재표를 꼼꼼하게 검토하여 "적정하게 집행되었다"는
판정을 내려 주셨습니다. 이 회계감사 결과는
아래<첨부문서>를 클릭하시면
자세히 보실 수 있습니다.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신
여러 이사님들과 수고해 주신
감사님들께 감사드리며, 항상 관심과 사랑으로
힘이 되어주시는 332만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께
더욱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바이칼로 가는 '시베리아 횡단열차'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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