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오늘부터! 지금부터! 과거가
우리가 극복하려던
열등감이나 결핍감을 보여준다면
미래는 어디로 그 에너지를 옮겨갈 것인지
방향과 관련이 있다. 그러므로 한 사람의
미래는 그가 과거의 열등감과 결핍을
어떻게 해석하고 무엇을 실행에
옮기는가에 달려 있다.


- 알프레드 아들러의《항상 나를 가로막는 나에게》중에서 -


* 과거는 과거입니다.
이미 지난 간 것, 돌이킬 수 없습니다.
앞으로가 문제입니다. 과거의 경험들을
어떻게 미래의 동력으로 만드느냐,
그 실행이 가장 중요합니다.
오늘부터!
지금부터!
- '녹색뇌' 4기 참여후기 -

'녹색뇌' 4기 1주차 코스를 마치고
참여자분들이 남기신 후기를 여러분께 소개합니다.
꾸밈도 과장도 없는 진솔한 참여후기가 많은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주리라 믿습니다.

한 번씩 찬찬히 읽어 보시고
뜻이 있는 분들의 많은 동참을 기대합니다.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습니다.  

-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4기 1주차를 마치고 -

1. 정영민
녹색뇌 4기 정영민입니다.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를 마치며 감사의 글을 남깁니다.
여름휴가에 가장 적절한 시간이라 생각하고 과감히 선택한 용기를
먼저 칭찬합니다. 저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서
육체적 변화를 경험했습니다.

먼저 어깨, 허리, 종아리, 엉덩이에 붙어 있던
지방 한 덩어리가 없어진 개운함과 가벼움을 경험했고,
평소 지병인 당뇨가 혈당강하제 도움없이 172까지 나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약 복용시 180~250)

그리고 좋은 사람들과의 호흡을 통해
정말 기분 좋은 에너지를 많이 얻고 갑니다.  
무엇보다도 아침지기님들의 성장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진심으로 대하는 자세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의 프로페셔널은
옹달샘의 무한한 발전을 기약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제가 생각하는 옹달샘은 '조화'라고 생각합니다.
어느 하나가 아닌 옹달샘의 모든 조화가
최고의 가치가 될 것입니다.

2. 송옥진
안녕하세요.  
저는 난소에 혹을 하나 갖고 있어요.
올해 초에 알게 되었고, 병원 3곳을 다닌 결과도 의사의 말들도
모두 같았습니다. 당장 수술해야 하고, 수술 말고는 방법이 없고,
수술하지 않을 거면 다시 오지 않아도 된다는... 이것 저것 묻는
나를 한심하게 바라보는 의사의 얼굴을 보며 많이 상심했죠.

그 때 생각난 것이 매일 아침에 보는
고도원의 아침편지 중 녹색뇌 프로젝트였어요.
부정적인 마음이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불안이 의심을 남고
의심이 나에 대한 불신으로 이어져 마음이 많이 망가져 있었습니다.
어렵게 휴가를 맞추면서도 속으로는 '아~ 이렇게 해야 하는구나...'
짜증이 났죠. 혹 때문에 결심하고 참가했는데, 지금은 혹 덕분에
이 캠프에 참가하게 되어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아주 나쁜 경우 수술을 하게 되더라도
부정적인 마음은 갖지 않을 겁니다. 부정적인 기운에 정신을
못 차릴 정도로 이리저리 흔들렸다면 지금은 절대 긍정의 힘,
한자락을 갖고 나갑니다. 그 뿌리가 여러 갈래가 되고
또 밑동이 되어 아주 푸르른 나무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모두에게 감사하다는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3. 김홍파
첫날 자기 소개 시간을 기억한다.
대부분 나름대로의 삶속에서 수많은 삶의 무게에
지치고 힘들었음을 토로하며 자신에 대한 선물을
주는 의미에서 이곳에 왔음을 이야기했다.

어떤 이유로 이곳에 왔던 지간에
나는 이곳에 온 것 자체가 이미 행복이고 큰 축복이라고
생각되는 일주일간이었다. 그것만으로도 나는 충분한 힐링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프로그램이 거듭될수록
묘하게 더욱 빨려들게 하는 마력을 가진 캠프였다.

체질을 알고 희비가 엇갈리는 순간도 있었지만
특히 춤명상과 소리명상을 통해 온 몸 구석구석 깊숙이까지
비워지며 새로이 충전되는 이 기분! 홀가분함! 상쾌함! 따뜻함!
각 프로그램을 마칠 때마다 밀려오는 아쉬움을 어찌할까.
함께 하지 못한 사랑하는 가족들에 대한 안타까움
그냥 힐링이라고만 표현 할 수 없는 이 기분.

함께 하지 못한 가족들에게
나의 영혼을 다해 새로운 사랑의 힐러가 될 것이다.
나의 모든 주변에 긍정의 영향력을 끼치는 청량제가
될 것이다. 나는 정말 행복한 사람이다.

나에게 새로운 소망을 갖게 하고
과감히 도전할 수 있도록 함께해 주신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 관련 모든 분들께
가슴 깊이 감사함을 전한다.

4. 박갑수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된 이유는
내게 맞는 음식을 통해서 내 자신의 불편한 부분
(특히 파킨슨)을 치유하고 싶어서였습니다.

이 프로젝트에 참가한 이후
각 프로그램을 경험할수록 치유 할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향기 명상때는 움츠려 있는 나에게 대화를
시도해 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반응을 하지 않다가 장남으로서,
직장에서, 가정에서, 스트레스를 받고 표출하지 못하여
병까지 생길때까지 무관심하고 방치하고 구박만 해서
미안하다! 그러나 이 정도까지 버텨주어서 고마워!
사랑해! 하면서 포옹을 해주니까 내면아이는
반응을  보였고 둘이서 하염없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

그리고 내장도 꼬이고 꼬여 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장부가 자기가 싫어하는 것만 들어오니 최소한 것만 받아들이고
제발 좋아하는 것은 못해도 싫어하는 것만 해주지 않았으면
하는 듯 애원하고 있는 듯 하였습니다.

장부를 마사지 해주면서 식습관을 바뀌어 밥을 씹어먹고
최소한 싫어하는 음식은 먹지 않겠다고 약속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죽을때까지 실천하겠노라고.

이런 프로젝트에 참가를 선택한 나에게
감사를 표하고 성심성의껏 대해 주신 아침지기 분들께
진심을 감사를 표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5. 심미화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살면서 좋은 일들이 많았지만 옹달샘에서의 추억은
신혼여행 이후 제일 좋은 시간!

그리고 약발이 제대로 먹힌 멋진 프로젝트!!
낭군님의 금연맹세도 받고 (결혼 25년차) 앞으로 부부싸움도
있겠지만 그래도 일어나면 제가 먼저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로
가정의 평화를 이루겠습니다. 그리고 맘속에 담아두었던
꿈을 실행해 보기로 하겠습니다. 다음에도 더 좋은
프로젝트로 꼭 만나고 싶습니다.

그리고 깊은산속 옹달샘의 세계화를 기원합니다.
옹달샘 가족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6. 신광숙
나무 사이사이로 스치는 선선하고
부드러운 바람처럼 프로그램 사이에 스며드는
일상에서 느껴보지 못하던 아주 좋음! 충만감!

지금 여기 있음을 감사한 느낌으로 만끽하며
이 프로그램이 탄생하기까지의 눈에 보이지 않는
수많은 사연과 역사를 온몸과 마음으로 느낍니다.
그래서 정말 소중하고 감사합니다.

지금 시작이고 우리가 그 시작에 동참하고 있음에
뿌듯함을 또 자부심을 가져봅니다. 열심히 실천하여
증거의 사례하나가 되어야겠다고 생각하며 나의 주변은
또 나로 인하여 변화시켜 나가야겠다고 생각합니다.

이곳에 와서 처음 만난 사람들,
모두에게서 따뜻한 힐러의 기운을 느끼고
서로 응원하고 지지하며 수많은 배움을 내 몸에
기억시키는데 서로 도움을 주고 받습니다. 나무 한그루
한그루가 모여 숲을 이루듯 우리 모두 건강한 마음 몸
영혼이 되어 대한민국의 아름다운 숲이
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7. 이호주
2014년 8월 11~17일까지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했습니다.
저는 젊은 사람들이 이곳에 참여하면 어떤 좋은 점을
얻어갈 수 있을까를 말씀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선, 내 몸의 주치의로서 알아야 하는
지식들을 배워갈 수 있었습니다. 올바르게 먹는 법,
올바르게 몸을 풀어주고 다스리는 법은 이후 삶을 사는데
아주 중요한 앎입니다. 그리고 열심히 살아온 빛나는
인생을 보고 나의 앞날을 설계하는데
큰 영감을 얻을 수 있습니다.

건강 및 섭생과 관련된 프로그램이다 보니,
건강에 관심이 많으신 중장년층 어른들, 인생 선배님들이
많이 오셨는데, 어느 누구보다 열심히 살아오셨고,
그 과정에서 보석처럼 얻어낸 지혜를 갖고
계신 분들이었습니다.

인생의 최고봉에 서 있는 이들의
겸손함을 보면 감동과 함께 인생의 방향성이
명확해지는 경험을 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랑과 정성이
이루어내는 기적들. 그러한 사랑과 정성은 물에 떨어진
파란 잉크처럼 옆으로 전염된다는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는 앞으로
내가 속하고 꾸려나갈 공동체의 질을
super upgrade시킬 수 있는 훌륭한 자양분이 될 것입니다.
심심의 휴식을 위해 왔으나 진정한 휴식은 진심어린
베풂이라는 것을 잘 경험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8. 김다순
감사합니다.
50년을 살아오면서 너무나 정신없이 살아온 나!
20살부터 지금까지 거의 쉬는 날없이 일만한 나!
난 일만하고 사는게 최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다.
그러다 5년 전 유방암의 판정을 받고 아, 하나님께서
이제 나에게 쉬라고 하시는구나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힘들고 외로웠던 5년 참 많이도 울었다.
아침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접하면서도 바쁘다는
핑계로 참석하지 못한 프로그램. 이번에는 꼭 참석해야겠다는
마음 먹으며 사랑하는 나에게 상을 주는 맘으로 쉬어야겠다는
생각으로 녹색뇌 신청하였다. 처음엔 계속 반복되는
명상이 약간의 스트레스로 다가왔다.

하지만 하루하루가 지날수록
나의 맘을 열게하고 이완시켜 주었다.
춤명상때는 참 많이 울었다. 내면속의 어린 나, 하늘나라 가신
아버지, 큰언니 이제 진정으로 깊은 산속 옹달샘에서 놓아주려
합니다. 사랑한다고 미안하고 고맙다고 말하지 못했는데
"사랑합니다.", "사랑해", "고맙다, 언니야!"

지금 내 옆에 있는 우리 가족 예쁜 두 딸 사랑해!
따뜻함으로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포옹으로 6박7일 동안
함께한 4기 여러분, 고도원님, 장대표님, 아침지기 여러분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지기 여러분들의 섬김에,
따뜻한 미소에, 저도 더 낮아지려 합니다.
주님의 은혜에 감사드립니다.

9. 남군식
포근하고 따뜻한 어머니의 품 같은 곳.
자연과 소통하면 기쁨의 날들이 몸과 마음을
비우고 아름다운 마음으로 육체는 마음을 마음은
명상으로 채우며 인생에 여정에서 좋은 벗들과의 만남의 축복을
새롭게 남은생을 살아가는 인생길에 좋은 추억으로 간직하며
마음과 몸을 정화하는 좋은 밥상이 바람과 같은 인생임을 깨닫게
해준 옹달샘을 기억하면 남은 생애가 희망과 사랑을
담아 살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0. 조석호
사람과 자연이 만나는 곳.
좋은 사람들이 모여 비우고 채우며 몸과 마음을 치유하는 곳
'꿈'이 시작되고 '꿈너머꿈'이 이루어지는 깊은산속 옹달샘.
초등학생때 소풍을 앞두고, 명절때 새옷을 기다리던,
또 시험 뒤 성적표를 기대하던 두근거림, 기다림,
설레임을 맛보며 동심으로 돌아갔다.

힘들고, 지치고, 서운하고, 못마땅한 모든 감정을
다 비우고 잔잔한 음악과 자연의 신비와 아름다움에 취해
아침이슬처럼 살며시 눈가를 적셨다. 비움과 채움을 반복해서
생각해 보았다. 오랜기간 집을 비워본 적이 없다.
드디어 어느새 돌아갈 날이 왔다.

열심을 다해 먹는걸 조절하고 아름답게 살아가겠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1. 한복진
힐링의 참뜻을 알고 갑니다.
인간은 1주일이면 '길들여짐'을 확실히 인지하고 동지가 된다.
'유유상종' 같은 생각 지닌 이들이 모이니 그 동화됨이 참 빠르네요.
고도원 대장님 이하 아침지기들의 숭고하고 아름다운
친절함에 탄복하고 큰 감사드립니다.

12. 윤재선
그간 일상을 멈춤없이
가속페달을 밟고 온 삶을 잠깐 내려놓고
일주일 간의 짧은 일탈을 한 내 결심을 스스로 칭찬해주고 싶다.

첫날 평소 존경해 오던 고도원님이
참여자들을 모아놓고 이 프로그램 시작 배경과
나름대로의 꿈을 참여한 전부에게 자기소개 방식으로 진행한
첫날부터 마음 속 깊이 강한 느낌을 갖고
일주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내 생애 처음으로 해뜨기 전 아침 일찍 풍욕을 시작으로
각종 특강과 명상은 경험해 보지 못한 내게 참으로 맑은 마음과
평정을 갖게 해주었다. 특히 통나무 명상은 매일의 피로를 말끔히
씻겨주고 새로운 프로그램을 고단하지 않게 해주는 청량제 역할을
해주었고 춤명상은 아! 이렇게 무아의 경지에서 감정을
표출할 수 있는 힘을 주는구나! 하는 신비로움을
체험하게 되었다.

마지막 날 야외에서의 아침 풍욕은
참으로 오묘한 신비의 느낌도 느꼈고...끝으로 이 좋은 느낌과
체험을 일상에서 실천할까! 고민은 되지만, 이번 일탈이 내게
용기 있는 시작이라 내게 주어진 맞춤식단을 실천하면서
보다 나아진 내 모습을 그려보게 된다.

할까?말까?하는 고민스러운 선택의 기로에 있을 때
늘 지금 이 순간의 체험을 생각하며 화이팅!!
그래! 결심했어! 윤재선.

이 프로그램에 참석한 모든 분들 화이팅!
그동안 노고를 아끼지 않으신 고도원님 아침지기님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3. 김춘자
집을 떠나올 때는
모든게 생소하고 어떻게 적응할까
염려도 되었고 모든 일정이 궁금하여 설레며 입소했다.
다음날부터 아침 5시 반부터 저녁 늦게까지 빡세게
진행되는 것에 놀랐다. 아마 한가지라도
더 배우게 하려는 것 같았다.

풍욕은 난생 처음이었고 정말 좋았다.
식사때 체질 맞춤 밥상, 통나무 명상, 그 외 모든 프로그램이
굳어 있던 내몸을 차츰 바뀌게 하는 느낌이 들었다.

체중도 줄고 혈압도 정상.
그리고 왜 그렇게 잠은 쏟아지는지
무언가 억눌렀던 내몸이 차츰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고
차츰 좋아질 것 같은 예감이다. 모든 환경도 좋았다.
내 아들도 휴가를 내어 한번 체질검사도 체질밥상도
먹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다.

집에 돌아가서도
꾸준히 체질밥상을 해먹고 꼭 건강을 지키고 싶다.
고도원 선생님 사랑하고 감사합니다.

14. 김명진
나의 샹그릴라...
학교 졸업 후 25년 한번도 가야할 방향을
놓치지 않고 앞만보고 달려왔다. 최근 세 달은
혼신을 다해 전력질주했다. 최선을 다해 여한은
없지만 더이상 에너지가 없어졌다. 체력이 고갈되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알러지는 심해졌고 잔기침이 계속됐다.

아침편지 초창기 멤버인 내가
이럴 때를 대비해 오랫동안 마음속에 정해놓은 곳이 있었다.
깊은산속 옹달샘, 무슨일이 있어도 가자. 적중했다.
양방, 한방, 명상, 요가, 마사지가 정교하게
배치된 녹색뇌 프로그램은 열심히 달려온
내게 종합선물세트였다.
날 위한 맞춤 프로그램이었다.

잔기침은 없어지고 체질밥상으로 속도 편해졌다.
'비채' 비우고 채우기. 비울 수 있을까, 또 채워지기는 할까
하는 염려는 기우였다. 비워지기만 해도 대성공이라고
시작했는데 가재가 노는 숲속 옹달샘처럼 청수같은
의지가 다시 송송 올라오기 시작했다.

내 인생에 길고 짧은 휴가가 있었다.
하지만 이렇게 심신이 함께 치유점을 느껴본 적은 없다.
고도원 대표님의 생명존중비전, 떠올리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보름달 미소, 실력과 배려심으로
가득찬 아침지기들, 한 순간을 놓치지 않으려고
늘 카메라를 품고 다니시는 조송희 선생님,

종일 생활을 함께하면서
밀착 상담해주시는 상형철 원장님
장시성 대표님 (사실 내 상처와 아픈곳을 풀어놓을 수 있는
전문가가 옆에 있는 것만으로도 치료는 시작되고 있었다.)
천의 목소리로, 네잎클로버를 불러준 미래의 피아니스트 이지원,
엄마를 정성껏 마사지해주는 모습으로 우리를 감동시킨 민욱이를
비롯 전국 방방곳곳에서 오신 동기들이 서로의 힐러가 되어준
모습은 아름다웠다.

어떤 때는 우리가 함께 춤꽃을 피웠고
우리의 노래는 합창이 되어 밤하늘에 울러퍼졌다.
서로를 보듬어 주며 등을 토닥거려주며 일주일 만에
한 가족이 되었다. 그 따뜻한 품안에서 마음껏 울기도 했다.
혹시 샹그릴라가 이런 모습이었을까.

갈수 있는 샹그릴라가 우리곁에 있다.
기다려 다오, 나의 샹그릴라

15. 최재홍
휴가대신 옹달샘에서 휴식을 주로 하기로
하면서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에 별 기대없이 참석했었다.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조그마한 궁금함을 가지고
갔다 온 경험자의 참가 권유와 2주간의 기간이
좋다는 충고에 따라 참가신청을 했었다.

최근의 8가지 체질분류는
많이 회자되는 건강법이지만 그 동안의 특강과
실제에서 상당한 믿음과 신뢰를 얻었고, 참가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과 측정결과에 따라 나 자신의 건강상태를 종합적으로
계량화한 수치결과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되었고
이 원리에 충실하게 따라 보겠다는
생각을 굳히게 되었다.

준비, 진행, 보살핌에 대해
옹달샘 아침지기들과 여러분들께
충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보낸다.
---------------
좋은 글 남겨주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사랑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의 'Again'입니다.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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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4년 8월 20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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