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5월 1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단골집 다음 날도 나는
시내를 어슬렁거렸다.
그러다 오모테산토 힐즈 맞은편에
있는 한 가게를 찾아 좁은 골목길로 들어섰다.
단골집을 하나 갖고 싶었다. 피곤에 찌든 몸을
이끌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부담 없이
들를 수 있는 곳이 그리웠다. 언제나
그 자리에서 묵묵히 내 얘기를
들어주는 곳.


- 김진우의《빌라 오사카, 단 한 번의 계절》중에서 -


* 찻집이든 밥집이든
단골집 하나 있으면 참 좋습니다.
우선 믿고 갈 수 있습니다. 가면 편합니다.
대화가 잘 됩니다. 아니 대화가 필요없습니다.
눈빛만 봐도 압니다. 몸은 단골집에 가 있는데
마음은 고향집에 와 있는 듯합니다.
몸과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 충주시청 '힐링허그 사감포옹' 조송희 사진모음 -

충주시청 '힐링허그 사감포옹' 조송희 사진모음

지난 12일,
충주시(시장 조길형) 주최로 열린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 선포식'과 함께
시청 앞마당에서는 '힐링허그 사감포옹' 축제가 열려
한바탕 '사랑'과 '감사'의 나눔이 펼쳐졌습니다.

세계 최초로 '당뇨'라는
하나의 주제로 도시 전체가
움직이는 역사적인 발걸음을 시작한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이 위치한 '충주'이기에 이 의미있는
출발점에 함께 할 수 있음이 참으로 기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동안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이
걸어온 길이 충주시가 이번에 시작하게 된 '치유'의
길과 맞닿아 있는 부분이 많고, 옹달샘에서 이미
진행되고 검증된 여러 건강 프로그램과
연계해, 곧 함께 만들어나갈
'치유프로그램'이
기대됩니다.

오늘은 조송희님이 찍은 사진모음으로
이날의 풍경을 먼저 선보이고, 곧 '영상'으로도
준비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사랑과 감사로,
좋은 에너지와 쾌유의 염원을 담아
충주시의 '당뇨바이오 특화도시 원년 선포'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저희도 최선을 다해
함께 하며 응원하겠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의 'In My Lif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충주시청 '힐링허그 사감포옹' 조송희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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