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1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일'과 '고독'이라는 두 개의 지팡이 그는
요란하게 떠들지도 않고,
이름을 알리고자 하는 욕심도 없이
항상 '일'과 '고독'이라는 두 개의 지팡이에
의존하고 있었다. 먼저 그는 상상력의
수문을 열었고, 그런 다음에
다듬었다.


- 호르헤 루이스 보르헤스의《알레프》중에서 -


* '일'이 사람을 먹여 살립니다.
'고독'이 상상력의 수문을 열어 줍니다.
일과 고독은 때로 처절한 고통을 안겨주지만
두 개의 지팡이처럼 서로 지탱해 주면서
우리의 삶을 성숙시킵니다.
함께 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새해 첫 신간<절대고독>나옵니다! -
------------------------------------
1월11일 정식출간을 앞두고, 오늘부터 '사전예약' 진행
'100일 동안의 Q&A 노트'(한정본) 사은선물 드립니다

'절대고독' 사전예약하기
                          
2017년 새해의 시작과 함께
저의 새 책 출간 소식을 전해 드립니다.
새 책 제목은 <절대고독> 입니다.

책 한 권 한 권을 펴낼 때마다 감회가 크지만,
특히 이 책이 갖는 의미가 남다릅니다.

의분에 찬 스무 살 대학신문 기자에서
30년의 기자생활, 5년간의 대통령 연설비서관,
그리고 오늘의 아침편지를 쓰기까지 글쟁이로서의
고통과 고독의 긴 터널을 온몸으로 통과해 오는 동안,
'절대고독'은 제게 참 큰 화두였습니다.

'절대고독'.
아무도 대신해 주지 않는 고독,
아무도 책임져 주지 않는 시간.
누구에게나 한 번쯤 맞닥뜨리게 되는,
특히 '사람 앞에 서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다가오는
그 묵직한 울림의 주제를 꼭 한번 아침편지 가족들과
가슴으로 나누고 싶었습니다.

인생은 한 편의 글입니다.  
우리 모두는 그 글을 써내려가는 '작가'들입니다.
자기 인생의 창조자입니다. 아무도 대신 써줄 수 없고
아무도 대신 살아줄 수 없습니다. 그렇기에 언젠가 한 번은
세상에 혼자 남겨진 듯한 절대고독의 순간이 찾아옵니다.
저도 그 절대고독의 강을 무수히 건넜습니다.
지금도 그 강을 건너고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 마십시오.
절대고독은 자기와의 만남을 가지라는 신호입니다.
내 안의 나를 돌아보고, 지친 나를 돌보라는 신호입니다.
다시 희망과 지혜, 사랑과 용기를 재충전하는
선물 같은 시간이기도 합니다.

절대고독의 강을 어떻게 잘 건너느냐에 따라
인생의 진운이 결정됩니다. 치열하게 그 시간을 관통해 온
한 사람으로서 지금 자기만의 절대고독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모든 분들께, 또 변화의 길목에서 자신만의 길을 준비하는
모든 이들에게 작은 지혜와 위안을 전하고 싶습니다.
그래서 낸 책입니다.

-<절대고독>'사전예약' 안내 -
  ------------------------------
오늘부터 1월10일까지,
인터넷 교보문고, 예스24, 인터파크, 알라딘에서
사전예약 하시는 분들께 '100일 동안의 Q&A 노트' 증정
  ------------------------------------------
10% 할인+5% 적립+ 무료배송 혜택도 드립니다

오늘부터 10일까지는
<절대고독>을 미리 사전예약하실 수 있고,
오는 11일 정식 출간일부터는 전국의 온오프라인
서점 어느 곳에서나 만나실 수 있습니다.

사전예약하시는 분들께는
100일 동안 100가지의 질문과 답변을 통해
진정한 나를 만나는 '100일 동안의 Q&A' 고급 양장
노트를 선물로 드립니다.

한정본으로 준비된 질문 노트,
새해 시작의 좋은 선물이 되실 것입니다.
  
• 아래<'절대고독' 사전예약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자세한 이미지와 내용을 보실 수 있습니다.

• 꽃마를 통해 교보문고로 바로 주문도 가능합니다.

• 꽃마에서 제공하는 포인트인 꽃송이도 주문하는
  모든 분께 추가로 적립해 드립니다.

•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알라딘'에서 구입하실 경우 50포인트 차감을 통해
  ‘100일 동안의 Q&A’ 노트를 받으실 수 있습니다.

• 배송은 1월12일부터 진행됩니다.

새해, 새책 '절대고독'에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나카무라 유리코의 'The Place To Return'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절대고독' 사전예약하기
교사 직무연수 '에듀힐링' 신청하기
설특집 '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7년 1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