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6월 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소중한 사람


하루하루
둔탁해져 가는 마음과 몸을 일깨우면서
자신의 일을 성실하게 하는 사람. 아무리 바빠도
내 이웃이 어떻게 사는지 한번쯤 주위를 둘러보며
사는 사람. 바쁜 시간을 쪼개 영화도 보고, 연극도 보고,
책도 자주 읽는 사람. 그리하여 자신의 삶을 되돌아볼 줄 알며,
자신의 삶을 윤택하게 가꾸는 사람. 이런 사람이
진정 우리에겐 소중합니다.



- 이정하의 《돌아가고 싶은 날들의 풍경》중에서 -



* 성실(誠實)에는 마침표가 없습니다.
나이도, 황혼기도 없습니다. 매사 성실히 임하되
즐길 줄도 아는 사람, 자기 일에 몰두하되 옆과 뒤도
돌아볼 줄 아는 사람, 그가 곧 이 시대 최고의 멋쟁이이며,
자신에게도 남에게도 소중한 사람입니다.  




--- 십시일반(5월 모금) 결과 보고 ---

지난 5월 한달의 십시일반 후원 모금 결과를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놓았습니다.
참고하시기 바라며, 참여해주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3년 6월 4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