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8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다시, 저 높은 곳을 향하여

자신의 내면에 감추어진 '비범성'을 발견하고
끊임없이 변화를 시도하는 자, 하루 이틀이 아니라
오랜 세월 자기와의 반복적인 싸움을 통해
자기 변혁, 자기 혁명을 위해
몸부림치는 자…
그들은 오늘도 혼신의 힘을 다해
멀고도 험한 정상을 향하여 등반의 길을 나서는 것이다.
“최고의 길”,  그것은 입신양명의 출세나
성공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  김석년의 《패스 브레이킹》중에서 -



* 인생은, 높고 험한 산을 오르는 등반과도 같습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서 있는 자리가 어디인지를
정확히 아는 것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내가 지금 가고 있는 목표가
어디인지를 분명하게 아는 것입니다. 그러면, 길을 헤매거나
제 자리에 맴돌지 않습니다. 항상 새 기운, 새 힘을 얻어
다시금 저 높은 곳을 향하여 힘차게 전진합니다.



--- 아침편지 100만 독자 돌파 ---

지난 8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9분,
드디어 아침편지 가족이 100만을 넘어섰습니다.
2001년 8월1일 아침편지를 시작한 지 꼭 2년만의 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정말 고맙습니다.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행복 바이러스를 퍼뜨리듯 마음을 함께 나누어준
100만 가족 여러분들의 성원이 없었으면
불가능한 일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시간, 전 정말 뿌듯합니다.
감개무량합니다. 그동안 제가 해 온 일들의 그 어떤  
결과를 백만이라는 숫자로 볼 수 있어서, 솔직히 너무 뿌듯합니다.
그러나 동시에 어깨가 많이 무거워집니다.
이제 정말 잘하지 않으면 안되겠구나,
하는 생각이 번쩍번쩍 듭니다.

그리고는 새로운 다짐을 하게 됩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해왔던 그대로 아침편지를
계속하겠습니다. 2년 전, 친구 몇 사람에게 편지를 썼던
그대로의 마음으로, 순수성과 초심을 잃지 않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이제 좀더 멀리 내다보고, 내실을 기하며
아침편지를 쓰겠습니다.100만 가족 시대를 맞으면서
제가 오래동안 숙고하고 구상했던 일들에 대해서는
다음 기회에 차츰차츰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 마음의 비타민.
함께 키우고 만들어 간다는 마음으로
좋은 친구, 좋은 동반자로서 오래
머물러 주시기를 바랍니다.

아래 명단은 100만번째 가족이 되신 분과 그 추천자,
그리고 그 분 앞뒤로 5명씩(추천자 포함)의 명단입니다.
이 분들에게는 별도의 축하 선물을 우송해 드리겠습니다.

999996    이선희(enredd@..)/ 이수진-----
999997    이병훈(hoony713@..)/ 한은경 --
999998    남현정(djaakrrj@..)/ 서광석 ----
999999    최민숙(mschoi@..)/ 전아미 ----
1000000   박정원(jwon824@..)/ 안나푸르나
1000001   이상조(sjlee@..) --------------
1000002   신동성(mrshins@..)/ 이종훈 ---
1000003   이예림(marril2000@..) ---------
1000004  박현호(parkhh6795@..)/ 김백철--
1000005  박미라(lightblue63@..)  ---------
(윗 분들에께서는 선물 받을 주소를
제 메일로 보내주시기 바람)

모든 아침편지 가족에게
깊은 감사와 자축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침편지 100만 가족 화이팅!!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03년 8월 1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