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5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아침에 일어날 이유 남편이 죽은 후
나는 상실을 안고 살아야 했다. 동시에
내 삶을 떠받치던 구조물이 무너져버렸다.
이제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었다. 의사를
보러 갈 때나 병원에 갈 때 그와 동행해야 할
필요도 없었다. 그가 죽은 후 장례식에서 잠깐
부지런히 움직여야 했을 뿐이다. 그다음에는
암흑이 찾아왔다. 엄청난 슬픔, 내가 아침에
일어날 이유를 제공했던 그 모든 것들에
대한 그리움이 암흑처럼 다가왔다.


- 메흐틸트 그로스만, 도로테아 바그너의
《늦게라도 시작하는 게 훨씬 낫지》 중에서 -


* 세상이 멈추고
암흑으로 변하는 순간이 있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온 세상이 깜깜해 아무것도
보이지 않습니다. 빛이 사라지고 난 뒤에야
빛의 존재가 얼마나 귀하고 소중했는지 비로소
깨닫습니다. 상실, 슬픔, 그보다 더 애절한 그리움이
마음을 아프고 시리게 합니다. 아침에 일어날 이유가
없어진 일상에서, 휑 빈 방에서, 그래도 다시 일어나야
합니다. 살아생전 놓쳤던 것들을 되살리며
두 사람 몫의 빛을 내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비움과 해독의 계절 6월! 온샘명상과 함께 해요 -
  몸과 마음의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해보세요



안녕하세요.
아침지기 김재연입니다.
다가오는 여름, 건강히 잘 준비하고 계신가요?

초여름의 시작인 6월, 온샘에서는
일상의 여러 습관으로 인해 신체 곳곳에
쌓인 독소를 배출하고 분노와 우울 등 마음의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디톡스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척추를 중심으로 막히고 굳어있는
근육과 신경을 풀어주는 요가 동작, 오장육부의 독소를
배출하는 소리명상, 카팔라바티(뇌정화 호흡)으로
복부 정화와 가슴 울혈 해소에 도움되는 호흡법,
비우고 버리는 블랙홀 명상으로 그동안 집착하고
내면에 쌓여간 부정적인 것들, 용서할 수 없는
감정 등을 소멸시키는 명상법을 익히며
경험을 공유합니다.



북세미나 중인 페터 비에리의<자기결정>
책을 가지고 계시다면 혼자 읽기 어려운 책,
같이 읽어 보자는 의미로 진도에 맞춰 책을 읽고,
머물렀던 글귀도 나누면서 선물도 받아가는
느슨하지만 경험하는 책 읽기
무료 챌린지도 진행합니다.

특히 스페셜 프로그램으로는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위한 선무도 수련을 통해
일상의 피로를 풀어내고 내면의 기운을 채워가는
'선무도 기초반'과 초당 32,786KHz로 진동하는 특징을 가진
크리스탈을 이용해 스트레스와 긴장을 완화하고 몸 안의 독소를
배출하는 향지샘의 '크리스탈 명상'이 진행될 예정입니다.

6월 온샘가족과 함께
비우고 해독하는 온샘 디톡스 콘텐츠를
언제, 어디서나, 편안하게 참여하셔서 가벼워진
몸과 마음으로 건강하고 싱그러운 여름을
맞이하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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