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9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김치찌개 한여름 어머니 몸에서 배어 나온 땀 냄새 같은
저 쿱쿱한 냄새
진한 내음으로 떠다니는 시간 붙잡고
차분히 기다리라는 쉰내

마누라는 나를 위해 찌개를 끓인다
오랜 식음에 익숙해진 나
감기약 대체용으로 돼지고기 몇 점
송송 썰어 부글부글 익어가는 얼큰한 약

나른한 시간
차분히 삶의 실체를 알려주는
마음을 정리해 주는 냄새


- 이종범의 시《김치찌개》전문 -


* 우리 음식 가운데
가장 친숙한 것이 김치찌개입니다.
냄새만으로도 군침이 돕니다. 아무리 입맛이
없어도 좋습니다. 우울한 날, 의욕을 잃은 날도
괜찮습니다. 아내나 엄마가 끓여주는 김치찌개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입니다. 볼에 화색이 돌고
기운이 납니다. 마음도 편안해집니다.
언제나 효과가 좋은 치유제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추석 선물세트 신청받습니다 -
  이번 명절도 서로 '좋은 선물' 드림으로 만나세요



안녕하세요.
옹달샘 치유 음식연구소 소장 서미순입니다.

쉽게 만나지 못해 더욱 그립고,
당연한 것들이 더욱더 소중해지는 지금

조금 더 힘내셨으면,
더욱 건강하셨으면 좋겠다는 뜻을 담아
사람을 살리고 예술이 되는 '치유와 위로'의 밥상
추석 선물세트를 준비했습니다.

고향에 계신 부모님, 사랑하는 가족 친지,
고마운 분들에게 사랑과 감사, 치유와 위로를 건네는
마음으로 선물해보시길 바랍니다. 서로에게
매우 좋은 선물이 될 것입니다.

영양 가득 담은 옹달샘 찰밥 3종과
한가위 절식 중 하나인 들깨 토란탕, 칼칼하고
개운한 국물 맛이 일품인 버섯 닭개장에 보내기 아쉬운
계절을 잡아둔 제철의 장아찌와 입맛 돋우는 반찬,
여기에 주전부리와 예술꽃차까지. 하나하나
정성스러운 손길로 공을 들이며
매만진 '예술작품'입니다.

무엇보다 소화가 잘 되고
맛과 영양이 조화롭도록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
영상으로도 담았으니 먼저 만나보세요.

'추석 선물세트'는 '꽃피는 아침마을'의
옹달샘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가게에서
구매하실 수 있습니다. 추석 기간에는 택배
물량이 몰리는 것을 감안해 배송 기간을 정하였습니다.
추석 전에 안전하게 받으실 수 있도록 한정된 수량만
준비했으니, 서둘러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추석 선물세트' 신청하기
사람 살리는 예술밥상 '추석 선물세트' 소개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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