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문화혁명 광풍에도 살아남은 티베트 사원 네팔에 살아도
처음 듣는 민족 이름이 매일 생긴다.
닌바 민족은 티베탄 문화를 간직하고 있는 훔라주에
사는 민족이다. 훔라에는 여섯 개의 소수민족 언어가
사용되며 4백 년에서 천 년도 더 된 티베트 불교 사원이
있는 곳이다. 문화혁명 때 티베트 지역의 사원은 많이
파괴되었지만, 국경선 하나로 네팔로 속한 이 지역은
다행히 파괴되지 않고 보존되었다. 산으로 막혀
강수량이 적은 곳이라 네팔에서 트레킹을
하기 힘든 우기 시즌이 이곳을
방문하기 좋은 시기다.


- 서윤미의《나의 히말라야에게》중에서 -


* 몇 해 전 네팔을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새롭습니다. 히말라야 산맥의 그 첩첩산중에
수많은 소수민족이 살고 있고, 이런 곳에 어떻게
이토록 오래된 사원이 건재할 수 있을까 하는 놀라움이
컸습니다. 1966년부터 10년 동안 광풍처럼 불어 닥친
중국의 문화혁명에 많은 것들이 쓸려 나갔지만
'산으로 막힌' 국경 덕분에 간신히 살아남을 수
있었습니다. '언제 다시 네팔에 갈 수 있을까'
안타까움과 그리움이 겹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온라인 '내면의 힘' 기르기 챌린지 추가 모집 안내 -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아침지기 최신해입니다.

지난번 소개 드렸던 온라인 챌린지 제2탄
'내면의 힘' 기르기에 많은 신청이 이어졌습니다.
뜨거운 참여에 감사드립니다.

'일정을 놓쳐 추가로 신청하고 싶다'라는
문의가 많아, 추가모집을 ~3월29일까지
받으려 합니다. 온라인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중도에 참여하셔도 본인의 페이스대로
천천히 진행하실 수 있습니다.

'내면의 힘' 기르기에서는
우리의 삶에서 오는 고단함을
잘 견딜 수 있도록 나를 잠시 멈추어
바라보고, 마음의 중심을 단단히 세웁니다.

4주 동안의 과정에 추가로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버튼을 클릭하여 지금 신청하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온라인 '내면의 힘 기르기 챌린지' 신청하기
'옹달샘 잠깐멈춤'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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