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5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동주가 살던 고향집 윤동주의 친동생 고 윤일주 교수는
윤동주의 생가에 대해 이렇게 묘사했다.
'3남 1녀, 우리 남매들이 태어난 명동집은
마을에서도 돋보이는 큰 기와집이었다. 마당에는
자두나무들이 있고, 지붕 얹은 큰 대문을 나서면
텃밭과 타작 마당, 북쪽 울 밖에는 30주 가량의
살구와 자두의 과원, 동쪽 쪽대문을 나가면
우물이 있었고, 그 옆에 오디나무가 있었다.
그 우물가에서는 저만치 동북쪽 언덕
중턱에 교회당과 고목나무 위에
올려진 종각이 보였다.'


- 송우혜의《윤동주 평전》중에서 -  


* 살구나무, 자두나무, 우물가 오디나무,
저 멀리 보이는 교회당 종각. 지금이라도 눈앞에
다가올 것 같은 고향집 풍경이 수채화처럼 그려집니다.
일제 강점기, 역사의 거친 물살은 모든 백성을 망국인으로
삼켰으나 그럼에도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를 노래하는
고결한 영혼이 있었으니. 그가 살던 고향집이 곧
우리 모두가 그리는 마음의 고향집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BDS '5개 국어 2분 스피치' 발표회 영상 소개 -
 BDS Speech Recital in 5 languages



안녕하세요.
BDS 입학처장 이주경입니다.

봄의 향기가 만연한 깊은산속 옹달샘의 BDS에서,
우리 아이들은 오늘도 꽃과 바람과, 자연을 마음껏 누비며
재미있고 건강한 캠퍼스 생활을 누리고 있습니다.
전국에서 보내주시는 성원과 격려 덕분입니다.

오늘은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과
BDS 학생들의 '꿈'과 '꿈너머의 꿈'을 함께하기 위해,
지난 4월 교내에서 진행한 '5개 국어 꿈너머꿈 2분 스피치' 내용을
짧은 영상으로 보여드리고자 합니다.

'꿈'과 '꿈너머의 꿈', 그리고
'미래의 꿈을 위한 오늘 나의 노력'에 대해
한국어와 영어로, 또 자신이 선택한 외국어
중국어, 일본어, 독일어, 스페인어로 날마다 스스로 되새기고,
친구와 공유하며 아침지기 멘토들, BDS 교사들과
교류하는 BDS 청소년들을 응원해 주세요.

더 자세한 영상을 보고 싶으신 부모님들께서는
아래의 BDS 유튜브 채널 링크를 접속해 주세요.



6월 6일 월요일에는
BDS 2022-2023 학사 입학을 위한
오프라인 설명회를 진행합니다.

청소년들의 꿈과 꿈너머꿈을 응원하는
아침편지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beyonddreamscholars
#꿈너머꿈스콜라스
#internationalschool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BDS 2분 스피치 발표회' 영상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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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BDS 여름 캠프'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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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가마'(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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