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9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조해나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나를 찾아라 우리가 소속된 집단과의 연관성에
지대한 신경을 쓴다는 것. 그만큼 나 자신보다
내 주변을 더 많이 의식한다는 것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다. 우리가 유독 잘 응집될 수 있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유대가 계속 이어지는 이유이기도 하니까. 하지만 모든 것에는
양면성이 존재한다. 주변에 신경을 곤두세울 동안, 자신의
존재는 희미해지기 마련이고, 내가 없는 우리에선
그 유대가 빠르게 식고 지루해지기 마련이다.


- 정영욱의《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중에서 -


* 우리가 숨 쉬는 사회에선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중심에 '나'가 있지만 '나'를 잃고 사는 경우가 많습니다.
'나'라는 존재가 쉽사리 사라지곤 합니다. 언제부턴가 '소속'이
전부가 되어 타인을 너무 의식하고 사는 건 아닐까,
'나'와 '너'는 어디로 가고 '그들'만 남게 되었을까,
오늘부터라도 나를 찾아 나서야겠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조해나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2022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동행자 명단(71명) -
오늘 충주 옹달샘에서 '사전 설명회'가 있습니다.



오는 10월 4일에 출발하는,
'2022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최종 동행자 71명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놓았습니다.

동행하게 된 분들께
감사와 환영의 인사를 드리며, 오늘 낮 2시에
있을 '사전 설명회'에 많이들 참석하셔서 여행에 관한
상세한 설명도 듣고, 가을 색깔로 물들어가고 있는 가을이
물들고 있는 옹달샘도 둘러보는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사전 설명회 안내>
일시 : 오늘 9월 24일(토) 오후 2시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주소 : 충북 충주시 노은면 우성 1길 201-61(☞약도보기)
(중부내륙고속도로 북충주 IC로 나와 왼쪽 '노은'방면으로 6.4Km)
전화 : 아침편지 여행 1644-8423 (백기환, 김가윤)

* 설명회 당일 서울과 충주에서 셔틀버스를
운행(무료) 할 예정입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문자로 보내드리는
안내에 따라 출발시간에 늦지 않게 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서울 셔틀버스>
출발장소 : 2호선 종합운동장 역 2번 출구
출발시간 : 오전 11시

<충주 셔틀버스>
출발장소 : 충주 버스터미널 우측 시내버스정류장 (하이마트 맞은편)
출발시간 : 오후 1시

<자가용>
장소: 깊은산속 옹달샘(☞약도보기)
시간: 오후 2시 전까지 오시면 됩니다.

꿈에 그리던 아름다운 길을
좋은 사람들과 함께 걸으며 새로운 나를
만날 수 있는 '산티아고 순례길'! 이제 출발이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그때까지 건강하게 지내시고,
설명회 날 반갑게 뵙기를 기대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첨부문서(동행자 명단)
'10월 하루명상' 신청하기
옹달샘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하기
'링컨학교 미니 독서캠프'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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