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1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이영숙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인연

우리가 산 속으로 들어가 수도하는 것은
사람을 피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사람을 발견하는 방법을 배우기 위해서다.
우리가 사람들을 떠나는 것은
그들과 관계를 끊기 위해서가 아니라,
그들을 위해 최선을 다할 수 있는
그 길을 찾아내기 위해서다.



- 법정의 <인연 이야기>중에서 -




인연....좋았던 사람들은 어디서 무엇을 하고 있을까?
우연과 필연이 섞인 만남들이 지금은 이어지지 않고 있다면
인연이 아닌 것인지, 아니면 아직도 기대해봄직한 진행형인지...
사연도 많았던 그 선생님은 지금 어디에서
무엇을 하고 계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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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이영숙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눈이 오나 비가 오나 모여서 함께 달립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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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1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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