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버섯이 되자 버섯은 신기하다.
썩어버린 나무에서 자리를 잡고 자란다.
부패되고 썩은 것을 양분 삼아 자신을 피운다.
기특하다. 그동안 나 자신은 부패하고 썩어서
더 이상 어떻게 할 도리가 없는 존재라 생각했다.
하지만 그런 곳에서 버섯은 자란다. 곰팡이가
되지 않고 썩은 것을 삭히고 품어 자란다.
버섯이 되자, 그렇게 생각하자
마음에서 힘이 났다.


- 남설희의《오늘도 짓는 생활》중에서 -


* 낙엽이 떨어져 삭고 썩으면
기름진 토양이 됩니다. 썩지 않은 낙엽은
다른 생명을 키워낼 수 없습니다. 나무가 죽어
썩어야 버섯도 자랍니다. 부패와 발효는 다릅니다.
부패는 자신이 썩어 없어지는 것이지만, 발효는
변성을 일으켜 새로운 차원의 존재가 됩니다.
삭히고 견디는 힘, 버섯의 생명력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겨울 '하루명상' 신청안내 -
자연 속 고요함과 함께 나를 만나보세요.



안녕하세요.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천천히 숨을 고르며
겨울을 즐기고, 봄을 준비하는
자연을 바라봅니다. 그리고 내면의
나를 돌아봅니다.

숙박하지 않고
소풍처럼 가볍게 옹달샘에
오셔서 옹달샘 대표 명상 프로그램을
만나는 '하루명상'을 1월 28일 토요일에
진행합니다. 일상으로의 시선을 잠시
멈추고 안으로 돌려 나를 만나는
고요함의 시간을 가져보시기
바랍니다.

1. 내 두 발로 느릿느릿
자연 속 고요함으로 들어가는 '걷기명상'

2. 지치고 긴장된 몸과 마음을 풀어주어
깊은 휴식과 이완을 선물하는 '통나무명상'

3. 향기를 통해 깊은 내면으로
들어가 나를 치유하는 '향기명상'

추운 겨울, 바쁜 일상에서 챙기지 못했던
나의 몸과 마음을 돌보기에 좋은 계절입니다.
그동안 소홀했던 내 몸과 마음을 돌아보기도 하고,
2023년의 새로운 나의 꿈을 위한 시간을
자신에게 선물해 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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