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새로운 도약 살아왔던 대로
살아가는 건 편안하다.
만족스럽거나 완벽한 삶은 아니지만
그런대로 예측 가능한 삶이다. 익숙한
생활양식을 버리고 새로운 생활양식을 택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지 모르는 불안한 삶을
살아야 한다. 그래서 변화에는
용기가 필요하다.


- 성지연의《어른의 인생 수업》중에서 -


* 변화가 없으면 도약도 없습니다.
변화는 몸의 방향을 바꾸는 것입니다.
미움에서 사랑으로, 용서와 화해로, 감사와 사랑으로
차원을 달리하는 방향 전환입니다. 얼음에서 물로,
물에서 수증기로 바뀌듯이! 아이가 어른으로
변하듯이! 새로운 도약의 시작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정말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 복 많이 지으세요.

오늘(1월2일)부터 새해에는
무엇보다 더욱 건강하시고, 하시는 모든 일마다
보람과 기쁨이 함께 하기를 소망합니다.

장장 3년에 걸친 코로나 시기를 혹독하게 겪고
이제 겨우 숨을 돌리며 새해맞이를 하고 있는 아침편지와 옹달샘은,
그동안 코로나가 할퀴고 지나간 자리를 메꾸고 더욱 새로운 희망과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늘도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염려해 주시고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지난 2022년, 참으로 많은 일들이 있었지만
무엇보다,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한국인 재외 청소년에
주목하며 'K-디아스포라 세계 연대' 출범을 준비한
의미있는 해였습니다.

디아스포라 청소년은 우리의 미래 자산입니다.
그들을 '아버지 어머니의 나라'에 명예롭게 무료 초정하여
한글 교육, 세계시민 교육을 통해 글로벌 네트워킹을 돕고
자신의 정체성과 소속감, 유대감을 강화하고자 하는
일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습니다.

세계 속에 흩어져 있지만 국제사회에서 민족의 위기마다
한목소리를 내며 큰 몫을 해 내는 이스라엘 국민들처럼,
'K-디아스포라 청년'들이 장차 우리나라의 훌륭한
인적자원이 될 것이며, 이는 어쩌면 최저 출산율
시대에 더더욱 꼭 필요한 대안이 될 것입니다.

돌아보면, 지난 20년 동안 아침편지를 매일
400만 아침편지 가족들에게 발송하는 일부터, 충주의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과 기숙형 국제대안학교(BDS),
K-디아스포라의 시작... 대부분 '황당하다'고 힐난했던 꿈들이
현실로 바뀌었습니다. 이 모든 것들이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이 안 계셨다면 불가능한 일이었습니다.

그렇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더 나은 삶을 위해서,
누군가는 '희망의 꿈'을 꾸어야 합니다. 그리고 누군가는
공감하고 응원하며 동력을 실어주어야 이루어집니다.
그 둘 중 누구도 없어서는 안 되는 존재입니다.

그러나 이번 코로나의 여파는 너무나 혹독했고,
우리나라 힐링산업의 생태계가 붕괴되다시피했습니다.
그나마 목숨 걸고 버텨낸 옹달샘이 거의 유일하게 침몰을 면한
존재이지만, 오히려 지금부터가 더 큰 문제인 상황에 봉착해 있습니다.
한시라도 빨리 긴급 수혈이 되지 않으면 생명이 위중한 상태입니다.

모두가 어려운 시점에서 쉽게 입이 떨어지지 않습니다만
절박한 심정으로 이 글을 씁니다. 새해를 맞으면서 다시 한번
마음을 모아 '지속 가능한 후원자'의 대열에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우리 모두의 지친 삶을 다독이고 치유하는
아침편지와 옹달샘 같은 곳이 더 좋은 기운으로
대물림될 수 있도록 도와주십시오.
아마도 5년여 만에 드리는 후원
요청이 아닌가 싶습니다.

'일시후원', '정기후원'도 좋고
두 가지를 함께해 주시면 더욱 고맙겠습니다.
휴대폰으로도 참여 가능합니다.

정식 후원 모집은
1월 중에 시스템을 정비해서 다시 말씀드리겠습니다.
미리 마음의 준비를 하셨다가,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나 지금이라도 참여를 결심해 주신다면 바로 참여하실 수
있도록 창구를 열어 두겠습니다. 아래 <아침편지 후원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모두가 어렵고 목마를 때 내 민
한 모금의 물이 사람을 살리는 생명수가 됩니다.
그 한 모금의 생수를 나누는 마음으로 부디 힘을 보태 주십시오.
지금 이 시기를 잘 이겨내고, 대대손손 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건강하고 튼튼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다시금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해에는 더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드림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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