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4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꽃무더기 세상을 삽니다
고개를 조금만 돌려도
세상은 오만가지 색색의 고운 꽃들이
자기가 제일인 양
활짝들 피었답니다

눈이 짓무르도록 이 봄을 느끼며
가슴 터지도록 이 봄을 느끼며

두발이 부르트도록 꽃길을 걸어 볼랍니다
내일도 내 것이 아닌데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오늘 이 봄을 사랑합니다


- 이해인의 시 〈사월의 시〉 중에서 -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도
봄이 가득합니다. 산속이라 다른 곳보다
조금 늦게 오는 봄이, 미안한 듯 수줍은 듯
더 많은 꽃들을 활짝 활짝 피워냅니다.
그래요. 내년 봄은 너무 멀지요.
이 봄이 가기 전에 더 많이
느끼고 더욱 사랑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가정의 달 5월,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 -
가족과 함께 사랑과 감사를 나눠보세요.



안녕하세요. 깊은산속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김재덕입니다.

다가오는 5월,
나 뿐만 아니라 함께 열심히 살아왔던 가족들과
서로 위안이 되고 힘이 되어줄 수 있는 옹달샘의
대표 가족 프로그램인 '행복한 가족 마음 여행'을
진행합니다.

가족들과 함께 옹달샘에 오셔서
바쁜 일상 속에서 바라보지 못했던 서로의
얼굴과 마음을 바라보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 보시길 바랍니다.

일상에서 가족들과 잠깐 멈춰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대화의 꽃도 피어내고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으로 마음을 따뜻하게
돌아보는 치유의 시간이 되실겁니다.

가족 산책, 대화, 옹달샘의 명상,
사람 살리는 건강밥상이 함께하는
행가마 프로그램을 통해서 서로에게
행복한 미소를 선물해보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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