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2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내일 아침이 아니에요 지금이에요
바로 말해요 시간이 없어요

사랑한다고 말해요
좋았다고 말해요
보고 싶었다고 말해요

해가 지려고 해요 꽃이 지려고 해요
바람이 불고 있어요 새가 울어요
지금이에요 눈치 보지 말아요


- 나태주의 시집《사랑만이 남는다》에 실린
  시〈바로 말해요〉중에서 -


* 바람이 불 때
바람이 분다고 말해야 합니다.
바람이 지난 뒤에 말해도 소용없습니다.
함께 있을 때, 살아 있을 때 말해야 합니다.
나중으로 미루면 끝내 말 못 하고 말 수가 있습니다.
새가 울면 새가 운다고, 꽃이 피면 꽃이 피었다고,
사랑하면 사랑한다고 바로 말해요.
망설이지 말아요.
(2021년 2월10일자 앙코르메일)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50일 생활단식' 39일차 -
아오모리 온천 치유 명상여행에 와 있습니다.
설국(雪國) 그야말로 눈의 나라입니다.
이곳에서도 조절식을 잘하고 있습니다.

'50일 생활단식 39일차' 블로그 보러가기→



- 설 연휴 아침편지도 쉽니다 -
  즐겁고 뜻깊은 설 연휴 보내시고
  아무쪼록 더욱 건강하시길 빕니다.
  다음주 화요일(13일) 다시 뵙겠습니다.

- 몸요가 마음요가 신청 안내 -
 '몸요가 마음요가'를 통해 새싹처럼 활짝 기지개를 켜보세요!



안녕하세요. 옹달샘 프로그램 담당
아침지기 윤혁기입니다.

첫 번째 절기인 입춘을 지나,
음력 1월 1일 설날을 앞두고 있습니다.
아직 찬바람이 불고 있지만 자연을 가만히
들여다보면 새봄이 오고 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됩니다.

새봄을 맞아
그동안 움츠리고 있던 몸과
마음의 기지개를 활짝 켤 수 있도록
2월 마지막 주말 ‘몸요가 마음요가’를
옹달샘에서 진행합니다.

몸과 마음은 서로 연결되어 있어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받습니다. 그래서
‘몸요가 마음요가’에서는 먼저 몸을 통해 나를
바라보는 연습을 합니다. 햇살이 눈을 비추면 서서히
녹는 것처럼 의식의 눈으로 내 몸을 비출 때
내 안에 잠재되어 있던 마음의 긴장도
서서히 풀어지게 됩니다.

어려운 요가 동작보다는
현대인들의 생활에서 놓치기 쉬운
몸의 균형과 호흡에 중점을 두고 진행합니다.
또한 실내뿐 아니라 옹달샘 숲속에서
자연과 함께 호흡하며 깊은 비움과
채움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바쁜 일상으로 지쳐있는 나에게
또는 사랑하는 소중한 분들께 ‘몸요가 마음요가’는
깊은 쉼과 회복의 선물이 되어줄 것입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오모리 명상치유여행 중에
일본 아오모리(靑森) 스카유 온천에서...

'몸요가 마음요가' 신청하기
옹달샘 '생활단식' 신청하기
'잠깐멈춤 스테이' 신청하기
링컨학교 '리더십캠프(2기)' 신청하기
'MBSR(마음챙김 명상) 온라인 교육'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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