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들을 수 있는 소리만 듣는다 우리는
들을 수 있는 소리만 듣는다.
주파수가 너무 높거나 낮은 음은 들을 수 없다.
지진파는 너무 낮아서 들리지 않는다. 돌고래가 내는
소리는 일부만 들을 수 있고, 박쥐의 초음파는 너무
높아서 듣지 못한다. 주파수가 높아질수록 높고
가늘게 들리다가 어느 순간 고요해진다.
그렇다고 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
다만 듣지 못할 뿐이다.


- 김소일의 《말과 침묵》 중에서 -


* 우주 공간은 우리가
감지할 수 없는 빛과 소리로 가득 차 있습니다.
지구가 공전하면서 내는 어마무시한 소리를 우리가
듣게 된다면 고막이 터질지도 모릅니다. 태양빛도
극히 일부의 가시광선만 볼 수 있을 따름입니다.
'가시구역'과 '가청구역'이라는 실로 신묘막측한
보호 장치 덕분에 우리는 살아갈 수 있습니다.
들리지 않는 것을 들으려 할 필요가 없고,
들으려 해도 들리지 않습니다. 마음놓고
사랑하며 살면 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몸짱으로 핫하게 여름을 맞이해 보아요
  바디프로필도 60대, 70대도 찍을 수 있는 몸짱!
  마라톤 도전은 그저 덤 -




안녕하세요.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여름이 다가옵니다.
이번 여름은 그 어느 때보다도 더울 수 있다고 합니다.
무더위를 가장 쉽게 이겨낼 수 있는 것은 체력이고
운동으로 흘리는 땀입니다.

지난 광화문에서 출발하는 서울하프마라톤에
몸짱 전사님들이 단체 출전했습니다.
엄청난 인파 속, 2만여 명 속에서도 인상에 남기며
신문에 실릴 정도로 우리 몸짱의 단체 에너지 파워는
최강입니다. 그리고 건강미는 뭐 말할 것이 없지요.



매일 새벽과 아침 짬시간을 이용해
자신과의 경쟁을 해나가며 몸짱 단체의 에너지를 받아
빠른 걷기부터 시작하여 달리기 연습을 했던 우리들.
마라톤의 '마'자도 인생에 담지 않았던 우리는
세월이 쌓일수록 노화되는 것이 아닌
더 좋은 체력과 근력으로 새로운 도전을
계속 이어나가고 있습니다.

그날의 후기를 통해 뜨거운 열기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더운 여름, 더위에 무너지지 않는 몸짱으로
피크닉하러 오세요^^

서울하프마라톤~
하프는 아니었지만 땀방울 줄줄 흘리며
제대로 즐긴 10km 마라톤이었어요.

몸짱 종근님과 명희님의 철저한 준비 덕에
찰밥에 두릅무침, 묵나물볶음 등 여러가지 나물류와
김에 싸먹는 점심은 그야말로 꿀맛이었네요.

곳곳에서 사진 찍어주신 몸짱님,
또 떡이며 과일이며 음료수며 세세한 신경을
써주신 몸짱님들 덕에...

마라톤 대회보다 더 찐한 감동과
배부름을 선물받을 수 있었습니다.
사랑을 느낄 수 있었던 우리 몸짱!!!
사랑합니다~~ _ 신임숙님

서울하프마라톤에 참가하여
완주메달을 받은 기분은... 정말 최고였네요.
몸짱님들의 밝은 에너지와 정성 가득한 맛있는 음식,
하하호호 웃으며 나눌 수 있었던 정담으로
긴장감보다는 축제였어요.

몸짱이 아니었으면 제가 언제 마포대교를 두 다리로
달려보겠어요? 너나 할 것 없이 서로 챙겨주며
이끌어 주었던 몸짱! 몸짱 안에서
크나큰 행복을 누립니다. _ 이민숙님

2만여 인파 속 알록달록 몸짱맘짱
생기발랄 여유뿜뿜 아름다운 미소들
같은 곳을 바라보는 사람들의 하모니가 빛난 하루
우린 몸짱맘짱입니다.

즐거운 서울하프 마라톤 대회를
온통 몸짱맘짱 축제 분위기로 안전하게 완주하고
집에 잘 도착했습니다.

부산, 대구 등 멀리서도 함께해주신 몸짱님들,
모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함께 즐길 수 있어
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_ 이명희님

서울하프마라톤~
드디어 오늘은 마라톤 날이다.
기록보다는 완주의 기쁨과 보고 싶었던 몸짱님들을
만나는 기쁨과 설레임을 안고 집결지 광화문으로 갔다.

오늘 총 책임을 맡은 명희님과 종근님이
한 분 한 분을 반갑게 맞이 해주셨다. 모두 얼마나 반갑던지...
멀리 부산에서 혜진님, 대구에서 진영님, 영숙님 부부,
은숙님, 임숙님, 민숙님, 소영님, 장매님, 현주님, 영미님 부부,
효정님..모두모두 반가움에 얼싸안고 어쩔 줄을 몰랐다.

중간에 포기하고 싶은 몸상태였으나
몸짱님의 도움으로 끝까지 완주할 수 있었다.
마라톤 대회보다 더 끝내줬던 것은 식사시간!!
세상에~~~명희님이 엄청난 양의 찰밥과 건강 나물 무침,
닭발 편육까지....또 몸짱님들의 다양한 나눔.....
세상 어디에도 이런 분들 또 안계실거예요.
오늘은 몸짱님들의 축제였어요.
덕분에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고맙습니다. _ 김미화님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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