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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시아 향

코를 찌른다

- 아버지센터 제1회 '서리풀 남성 합창단' 정기공연에 초대합니다 -



안녕하세요. 서초구 아버지센터
아침지기 이하림 센터장입니다.

오는 5월 31일(금), 서초구 아버지센터
'서리풀 남성 합창단'의 첫 정기공연에 초대합니다.
반포 심산아트홀에서, 시간은 저녁 7시입니다.

더러 알고 계시듯, '서리풀 남성합창단'은
2019년 시작한 아버지센터의 합창 프로그램
'행복한 아버지 합창단'이 체계를 정비하여 지난해 7월
창단식을 가졌던 아마추어 남성 합창단입니다.

5월의 마지막 밤을 장식할 이번 공연은,
창단 후 거의 1년 남짓 한 시간 동안 매주 금요일마다
47명의 단원들이 퇴근 후 '불금'을 반납하고 열정과 노력을
쏟아부어 준비한 공연입니다. 제목은 가족들에게
아빠의 노래를 선물하고 싶은 마음을 담아
'Song for you'로 정했습니다.

레퍼토리는 '보리밭', '매기의 추억', '만남',
'홀로아리랑', '딜라일라' 등 한 번쯤은 들어보셨을 만한
귀에 익숙한, 추억이 담긴 곡들입니다. 그뿐만 아니라,
아버지센터 클럽 '테리우스 중창단'의 특별 공연과
'현악 3중주 클래식 앙상블'의 축하무대도 곁들여
더욱 풍성하게 준비했습니다.

기대와 설렘도 크지만, 한편으로 얼마나
긴장되고 떨릴까요? 실수도 많겠지만, 부디 오셔서
'우리 아빠 파이팅!' 하듯 큰 박수갈채로 힘껏
응원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전석 무료 초대로 진행되며, 관람을 원하시면
아버지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가족들과, 주변의 좋은 분들과 함께 하셔서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보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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