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누군가를 사랑하게 될 때
그를 사랑하게 된 이유를 모두 써놓아라.
그리고 사랑이 힘겨울 때마다 그것을 꺼내 다시
읽어보아라. 그러면 순식간에 모든 문제가 해결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 박성철의 《사랑하는 사람이 생겼습니다》중에서 -
* 사랑은 고요한 수면과 같지 않습니다.
언제인가 어렵고 힘든 순간이 반드시 옵니다.
그때마다 처음 사랑하던 순간을 떠올리면
눈에는 눈물이, 가슴에는 생기 가득한
피가 새로이 솟구칩니다.
--- 생일을 축하합니다 ---
지난 한 주, 생일이나
그밖의 특별한 날을 맞아
십시일반 모금에 참여해 주신 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축하 명단은
아래 <첨부문서>에 있습니다.
--- 십시일반 게시판에서 ---
십시일반 모금 참여와 함께 올려놓은
뜻깊은 두 글을 소개합니다.
--- 1 ---
제목: 어머니 유산
이름: 이재원 / 조회수:14
후원금액: 200,000원
참여일: 2004-03-06 09:51:12
금년 1월 14일 사랑하는 어머니께서 75세의 생을
마감하고 하늘나라로 돌아가셧습니다. 49제를 지내고
유산을 정리해보니 저에게 약 2천만이 남았습니다.
생전에 먹고싶고 입고 싶은 것 많으셨으나 아까워서
제대로 써보지 못하고 남기신 귀중한 유산.
그 중 단 1%만이라도 의미있는 일에
써야겠다고 마음먹었습니다.
어머니 사랑합니다.
어머니 마음은 영원히
우리와 함께 있을 겁니다.
--- 2 ---
제목: 20대의 마지막 생일을 기념하며...
이름: 이은경 / 조회수:12
후원금액: 29,000원
참여일: 2004-03-06 11:01:34
오늘이 제 20대의 마지막 생일입니다.
아침을 장미꽃 29송이의 선물로 행복하게
시작했습니다. 언제나 회사에서 아침을 함께 여는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