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4월 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용기

          
"인간은
새처럼 하늘을 날 수는 없지만,
마음만 먹으면 아무리 높은 곳에서도
얼마든지 뛰어내릴 수 있다."
이를테면 재능보다는 용기가 문제라는 것이다.



- 시바 료타로의 《미야모토 무사시》중에서 -



* 아무려면 대책도 없이 아무 곳에서나 마구 뛰어내릴
수가 있겠습니까. 아마도 이 말은 떨어질 것이 겁이나
높이 오르는 것을 포기하는 일이 없도록 하라는
뜻일 겁니다. 능력에 앞서 용기가 문제입니다.
용기를 내면 무슨 일이든 해낼 수 있습니다.




--- 십시일반 게시판 글에서 ---

십시일반에 참여해 주신 많은 가족분들께
감사드리며, 십시일반 게시판에 올려진
몇 분의 글을 소개합니다.  

- 1 -
제목: 고도원에 박수
이름: 김계춘 /조회수: 7
후원금액: 30,000원
참여일: 2004-04-06 23:12:06

수고 많으십니다.
칠순이 넘은 나이에도 서툴지만 computer를 하기에
이렇게나마 감사와 격려를 드립니다. 그동안 바쁘기도
하였지만 어떻게 후원할지 몰라 망서렸습니다. 오늘도
세번이나 날라가는 통에 겨우 이렇게 후원금에 참여합니다.
앞으로도 계속 발전을 기원하며 미약하나마
작은 정성으로 박수를 보냅니다.  

- 2 -
제목: 결혼 9주년을 접으며
이름: 심정 /조회수: 15
후원금액: 90,000원
참여일: 2004-04-06 09:44:10

작년 11월 이후 헤어나기 힘든 아픔속에서 아침편지로
마음을 달래왔습니다. 모든 이들에게 다 그러하겠지만
내 생의 가장 소중한 사람이었던 남편과 내일 이혼합니다.
지난 9년간의 행복을 접으며 결혼기념일을
기념하는 후원금을 내려합니다.  

- 3 -
제목: 태의 열매
이름: 조민정 /조회수: 10
후원금액: 20,000원
참여일: 2004-04-06 14:06:06

임신 3개월 차 입니다.
3개월이 지나면, 아이가 안정기에 접어 든다고 하니
축하해야겠지요? ^^ 적은 금액이지만, 아침편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마음이 각박해 질때마다, 아침편지를 읽으며
자유를 느끼곤 합니다. 잘 자고, 잘 먹고, 잘 입고, 잘 사는
것이 아닌, 인간으로서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를 다시금
돌아보게 하니, 마음의 비타민이란 말이 적격이란
생각이 듭니다. 또한 태교에도 더할나위 없이
좋은 글들이니, 저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항상 감사드리며, 건승하세요!

- 4 -
제목: 첫 월급의 1%
이름: 유대광 /조회수: 5
후원금액: 10,000원
참여일: 2004-04-07 09:25:43

제가 어제 첫 월급을 탔습니다.
아, 물론...사회초년병은 아니구요.
얼마전 끈끈한 정으로 4년을 일했던 회사를
그만두고 이직을 해서 약 보름정도 일하고 이직한
회사에서 첫월급을 탔습니다. 이번 달은 1%로는 금액이
너무 적어서 미니멈 금액으로 후원하겠습니다.
(다음 달에는 1%하도록 노력할께용^^)
아침마다 좋은 편지 보내주시고,
하루의 시작을 이끌어주시는 좋은 글
늘 감사드리고 있습니다. 힘내시고
내내 건강하시길 기원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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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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