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6월 1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인생의 배를 가볍게 하라     
필요한 것만 챙겨서
인생이라는 배를 가볍게 하라.
검소한 집, 소박한 즐거움,
친구란 이름이 어울리는 한두 명의 친구들,
사랑할 사람과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
고양이, 개, 그리고 한두 개의 파이프,
충분한 먹을 것과 입을 것,
그리고 갈증은 위험한 것이니
약간 넘치는 마실 것이 있으면 된다.



- 제롬 K 제롬 <배안의 세 남자> 중에서 -



* 배를 가득 채우는 것만이 능사가 아닙니다..
너무 많이 채우려다 보면 출항의 시간을 놓칠 수 있습니다.
과중한 무게로 항해를 마치기 전에 가라앉을 수도 있습니다.
조금 빈듯한 여유와 가벼움으로 인생의 배를 띄우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물은 넉넉해야 합니다.
사랑, 웃음, 행복의 물은 철철
넘쳐날수록 좋습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사전답사 떠납니다 ---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을 착오없이,
안전하고 철저하게 준비하기 위해서
사전답사 여행을 떠납니다. 오는 21일(월)부터
27일(일)까지 5박6일의 일정입니다.

이번에는 윤나라 팀장을 중심으로 유명근과장,
이하림, 김현, 이렇게 네사람의 아침지기와,
<제2회 책읽고 밑줄긋기 대회>의 수상자,
권경옥님과 정보경님이 함께 떠납니다.

아울러, 오는 7월20일 12박13일 일정으로
떠나게 될 올해의 <몽골에서 말타기> 여행의 추가모집은
내일(19일)로 마감하니, 뜻이 있으신 분들은
서둘러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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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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