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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몸과 마음에게 주는 비움의 시간 [생활단식 3일차]

2023.01.13

 

짜잔! 옹달샘 생활단식 셋째날 아침이 찾아왔습니다~!

 



 

 

숯채방에 모여 서로 아침인사를 나누어요

어제와 같이 혈압과 체중을 기록하였습니다!

 

 

 

 

니시차와 된장차, 장미소를 먹으며 오늘의 컨디션을 공유해보아요

몸과 마음의 변화와 궁금한 점들을 공유하는 따뜻한 시간이에요






숯채방에서 요가블록을 이용한 요가시간입니다

불편하고 뭉쳐있던 신체의 부분을 느껴보아요






보기만 해도 몸이 시원해지지 않나요??






(소녀감성)

그 사이 옹달샘에는 첫 눈이 내렸답니다!!

하얗게 날리는 눈을 마음으로 사진으로 담아보았어요






이후에는 조를 나누어 대화의 시간을 가졌답니다

'생활단식을 계기로 무엇을 비우고 싶은가?'

이 주제로 시작해 자유롭고 깊은 대화들이 이어졌습니다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 덕분에, 서로의 마음은 무척 가까워졌어요

점심밥상을 먹으며 조별대화가 자연스럽게 이어졌습니다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해요!






쉬는 시간에는 온열의자에 몸을 스르륵 기대어봅니다

따뜻하고 포근하답니다






이후에는 숯채방에서 통나무 명상이 진행되었어요






다들 통나무 명상을 좋아해주셔서 두번째 통나무 명상 시간에도 

머리부터 발끝까지 가볍게 몸을 이완했답니다

 





다음은 하얀하늘집에서 춤명상이 이어졌습니다

춤명상이지만 몸을 가볍고도 신나게 흔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초반에는 어색함을 느끼셨던 분들도

조명을 낮추고 음악이 바뀌면서 천천히 빠져들어

춤으로 몸을 풀어보는 시간이 되었답니다ㅎㅎ






이후에는 관장과 냉온욕을 하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 관장했을 때보다 수월했다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다음은 이번 생활단식의 마지막 저녁밥상 시간입니다

셋째날 저녁에는 생채식도 함께 섭취해주었는데요

편안한 분위기가 오고가며 참 따뜻한 시간입니다

 

냉온욕 명상을 하며 몸의 변화를 느껴봅니다

생활단식 마지막 밤을 정리하고 잠자리에 듭니다

 

내일 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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