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3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전쟁터와 감옥에서 글쓰기 글은 전쟁터에서도
무수히 쓰였습니다. 스페인 내전에 참전했던
조지 오웰과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모두 그에 대해
썼습니다. '카탈로니아 찬가'나 '누구를 위하여
종은 울리나'는 스페인 내전이 없었다면 나올
수 없었을 작품입니다. 전쟁터만이 아닙니다.
감옥 안에서도 걸작들이 쓰였습니다.
‘돈키호테’나 ‘동방견문록’ 등이
그런 작품들입니다.


- 김영하의《말하다》중에서 -


* "어디에서 글을 쓰십니까?"
저도 이따금씩 받는 질문입니다.
그때마다 저는 이렇게 대답합니다.
"어디서나 아무데서나 글을 씁니다."
슬픔과 절망의 끝자락에서 글을 씁니다.
기쁨과 환희의 절정에서 글을 씁니다.
전쟁터, 감옥에서도 글을 씁니다.
삶이 머문 자리면 어디서든
글을 쓸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오늘 삼일절! -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분연히 일어났던 선열들을 기리며,
   오늘 하루도 더욱 의미있게 보내세요.  

- 3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봄기운이 한 걸음씩 다가오고 있습니다.  
새 봄의 기운을 담아 이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합니다.

먼저 떠난 아내를 그리워하는
팔순의 남편과 그를 아버지로 모신 네 딸들이
각자의 생각과 삶을 진솔하고 감동적으로 풀어내 엮은
가족 자서전<김창주와 네 딸들>, 쫓기며 사는 일상속에서
명상을 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과 실천들을 묶은
<도시에서 명상하기>, 중국의 옛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인생의 굴곡과 사회의 격변기
아픔을 위로로 전하는<시인의 울음>,  
이렇게 세 권입니다.

1.《김창주와 네 딸들》김창주, 김윤경 외
2.《도시에서 명상하기》조너선 캐플런/강도은
3.《시인의 울음》안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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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조 히사이시의 'Rosso Adriatico'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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