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2월 2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두려워하지 마오 두려워하지 말고 얼음 위를 걸어갑시다.
어떤 용감한 사람보다도 먼저
아직 길이 없는 곳에서는
우리가 길을 만들어 갑시다.
사랑하는 이여, 두려워하지 마오.
발밑에서 갈라지는 소리가 나더라도 얼음은
끄덕 없습니다. 비록 얼음은 갈라지더라도
우리의 사랑은 갈라지지 않습니다.


- 괴테의《괴테어록》중에서 -


* 얼음 갈라지는 소리가 나도 끄떡없다는 것을
이번 바이칼 얼음 호수를 달리면서 실감했습니다.
탱크가 지나가도 괜찮은 얼음이 갈라질까봐 지레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행복이 깨질까봐
미리 걱정할 것 없습니다. 믿는 마음과
사랑이 강하면 얼음 위뿐 아니라,
물 위도 걸어갈 수 있습니다.
- 드림 서포터즈 마감 5일전,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기대합니다.

- 바이칼 명상 여행 사진 (4) -

오늘은, 수심 1,637m로 바이칼에서 가장 깊은 곳
얼음 위에서 진행한 '하보이 얼음 명상' 편으로,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습니다.
아래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 제5회 책읽고 밑줄긋기대회 수상자 발표 -

<장원> - '몽골에서 말타기' 본여행 동행
정경화(oli******@) - 여/33세/교사

<최우수> - 아침편지 답사여행 동행
박정선(ica*****@) - 여/32세/자영업

<우수> - 상금(장학금) 50만원
김금준(ben***@) - 남/44세/회사원
김상윤(nov****@) - 남/21세/대학생
김수현(lif*****@) - 여/36세/회사원
김춘애(sar******@) - 여/53세/보건교사
송성남(biw****@) - 여/36세/회사원
전하경(hak*******@)- 여/29세/회사원

수상하신 분들께 축하드리며,
시상식은 3월4일(토) 오후 6시 아침편지문화재단에서
열리는 고함지기 오프모임에서 있을 예정입니다.  
빠짐없이 참석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6회 대회는 4월부터 시작하여 5월 말에
마감할 예정입니다. 미리 준비하셔서
많이들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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