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9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하나밖에 없는 목숨 바닷가에 사는 한 어부가 아침마다
해변으로 밀려온 불가사리를 바다로 던져 살려주었다.
"그 수많은 불가사리 중 겨우 몇 마리를 살린다고
뭐가 달라지겠소?" 동네 사람의 물음에
어부는 대답했다.
"그 불가사리로서는 하나밖에 없는 목숨을 건진거죠."


- 한비야의《지도 밖으로 행군하라》중에서 -


* 불가사리 하나 풀 한 포기도 그저 된 것은 없습니다.
반드시 있어야 할 이유와 섭리에 따라 세상에 나온 존귀한
존재들입니다. 하물며 인간은 더 말할 것이 없습니다.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생명의 주체들이며,
신은 그 한 사람을 통로로 삼아
역사를 만들어 갑니다.
- CGN TV '아버지 사랑합니다' -

지난 주에도 소개해 드린 36분짜리 TV 영상물로
많은 분들이 보고 많은 느낌을 얻었다고들 하신 프로그램입니다.
아래 <첨부문서>에 다시 올려놓았으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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