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6월 1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마음에 달렸다 우리가 바라는 것은
온전히 마음에 달려 있다.
난 행복이란 마음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이곳의 모든 것은 내게 만족감을 안겨준다.
내 가정, 내 정원, 내 동물들, 날씨, 내가 사는  
버몬트 주 할 것 없이 모두.


- 타샤 튜더의《행복한 사람, 타샤 튜더》중에서 -


* 정말, 마음 하나에 모든 것이 달렸습니다.
무엇이 자기 마음의 주인인가에 따라 행복과 불행이 갈립니다.
'만족감'이 내 마음의 주인 노릇을 하면 입술에도 얼굴에도
항상 기쁨의 꽃, 행복의 꽃이 피어나지만 마음의 안방에
'만족감'이 들어앉아 있지 않으면 천금을 얻어도
늘 부족하고 늘 괴롭고 늘 허허롭습니다.
- 100일 기도 29일째(금식일) -

- 이상윤님의 '십일조' 이야기 -

100일 기도를 시작한 지 어느덧 한 달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기도에 동참해 주신 여러분께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1주일에 하루,
금식까지 함께 하며 동참해 주시는 분이 많이 계십니다.
그 가운데 한 분이 분당에 사시는 이상윤님이십니다.  

오랜 아침편지 가족으로 아마동 회원이기도 하고
바이칼 여행에도 동행했던 이상윤님이 얼마전 '느낌한마디'에 올리신 글을
기도 중에 감동으로 다시금 읽어보게 되었습니다.
감사한 마음을 담아 아래에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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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낌 한마디]
이상윤 (2007/05/14 오후 03:53:36)

옛날 목사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납니다.
만약 세상 모든 사람들이 자기 수입의 십분의 일을
사회에 내어 놓으면서 사는 세상이 오면 아름다운 세상이 올 거라고...

저는 기독교인으로서 최소한 제 수입의 십분의 일은
헌금을 하며 생활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고도원님의 100일 기도
시작하는 글과 수없이 많은 댓글을 읽으며 맘이 흔들립니다.
꿈너머 꿈! 깊은산속 옹달샘을 준비하시는 고도원님의
아픈 마음이 읽혀져서...

저도 오늘부터 고도원님과 똑같이 주 1일 금식하며 100일 기도에
들어가겠습니다. 한 사람보다는 우리 아침편지 가족들의 동참의 기도도
힘이 될 것 같기에... 그리고 제 수입의 십분의 일은 깊은산속
옹달샘에 드리겠습니다. 그렇다고 헌금을 안 하는게 아니고
십분의 일은 하나님께, 십분의 일은 사회에 내어놓는 맘으로...
사실 이런 말을 잘못하면 교만해 질까봐 망설였는데
아픈 마음에 혹 보탬이 될까 올려 봅니다.

고도원님!
힘내십시오.
우리의 기도를 꼭 들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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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윤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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