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랑하라, 노래하라, 춤을 추라 사랑할 때는 미친 듯이 사랑하라.
노래할 때는 미친 듯이 노래하라.
춤출 때는 미친 듯이 추라.
이것이 계산적이고 논리적인 것보다
훨씬 나으며, 악몽에 시달리는 것보다 훨씬 더 낫다.
균형을 잃었다고 생각될 때에는 반대쪽으로
몸을 기울이라. 다시 균형을 회복하라.
이것이 앞으로 나아가는 방법이다.


- 오쇼 라즈니쉬의《라즈니쉬의 명상건강》중에서 -


* 사랑, 노래, 춤.
이 세가지는 우리가 살아있음을 증명하는
생명력의 빛나는 표본입니다. 기쁘고 좋을 때는 물론이고
지치고 무너지고 흔들릴 때 사랑하고 노래하고 춤추면
곧 힘을 얻습니다. 잃었던 균형을 되찾게 되고
꺼져 가던 생명력도 다시 살아납니다.
- '아침편지에서 춤을!' -
(오늘부터 참가 신청을 받습니다)

아침편지에서 '춤 명상, 춤 치료' 프로그램을 시작합니다.
이미 진행하고 있는 다른 프로그램과 마찬가지로,
이 또한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의 중요한
프로그램으로 자리잡게 될 것입니다.

춤은 기쁠 때, 좋을 때,
신이 났을 때, 추는 것입니다.
그러나 슬플 때도 춤을 추십시오.
무너지고 좌절하고 절망했을 때 춤을 추십시오.
슬픔이 기쁨으로, 절망이 희망으로 바뀔 것입니다.
찌뿌둥한 몸, 산란한 마음에 중심이 잡히고 고요해 질 것입니다.

'춤이 어떻게 명상이 되고 치료가 되는가'는,
긴 설명이 필요없습니다. 춤은 사람의 몸과 마음을 즐겁게,
뜨겁게 하는 것이지만 모든 것을 몰입하게 하는 시간이기도 합니다.
인도 오쇼 명상센터의 '다이나믹 명상(Dynamic Meditation)'이나
'쿤달리니 명상(Kundalini Meditation)'은 춤을 통한 명상법으로,
'자아 초월 심리치료'의 대표적인 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춤은 어디에서 누구와 함께 추는가가 중요합니다.
잘못 추면 안좋은 춤바람이 나고, 잘 추면 생명의 바람이 자기안에
가득해 집니다. 아침편지가 시작하려는 '춤명상, 춤치료' 프로그램이
바로 그 '생명의 바람'을 불어넣는 새로운 시도라 할 것입니다.

이번에도 장소 등 여러가지 여건을 고려하여
15-20명 정도를 선정할 예정입니다. 지도하실 분은  
오랫동안 춤 강사로 일해 온 김성은님으로, 지난 1년 동안
아침편지 명상마사지 1기로 수련하며 아침편지와 함께 춤과 명상을
접목시키는 프로그램을 함께 개발해 온 분이기도 합니다.

참가비 없이 무료로 진행하며,
이 프로그램 역시 참여자들 중 희망자들은 관련 수련을 계속하여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자원봉사 또는 이 방면의 '지도자'의 길을
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따라서 연령 또는 남녀의 구분은 없지만
이 점을 고려하여 젊은 분들의 참여를 환영하니,
많은 관심과 참여 신청을 바랍니다.

<아침편지에서 춤을! '춤명상, 춤치료'>
- 기간 : 2008년 1월8일(화)부터 3개월
- 시간 : 매주 화요일 오후 7시~9시 (2시간)
- 인원 : 15명~20명 (연령 및 남녀 구분 없음)
- 참가비 : 없음

* 신청기간 : 오늘(26일) 부터 28일 자정까지
* 신청방법 : 아래 <'아침편지에서 춤을' 신청하기> 버튼 클릭

자기 소개의 글과 참가 동기가 중요한 선정 요건이 될 터이니
진솔하게, 그러나 너무 길지 않게 써주시기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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