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황홀한 끌림 예전에는
꽃이 아름답다고 생각했는데
요즘은 조금씩 마음이 바뀌어갑니다.
희망의 자리를 믿는 사람들, 어려움 속에도
여전히 우리가 걸어가야 할 길이 있음을 믿고
그것을 살아내는 존재들이 있다는 것.
사람이 아름다운 이유는
그를 향한 선한 목적의
황홀한 끌림이 있기 때문입니다.


- 김홍기의《하하미술관》중에서 -  


* 꽃이 아무리 아름답다 해도 사람을 따르지 못합니다.
꽃향기가 좋다 해도 사람의 향기를 넘지 못합니다.
절망의 시대 한복판에도 희망의 자리에 올라서서
꽃보다 아름다운 향기를 내뿜는 사람들,
그보다 더 황홀한 끌림은 없습니다.
그 끌림에 취해 오늘도  
희망을 노래합니다.
- 내일, '살사방' 모임 <뉴욕에서 무주까지> -  

'신영길의 길따라 글따라' 의 작은 동아리
'살면서 사랑하면서(이하 살사방)' 가족들이 내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무주에서 만납니다.

살사방 두번째 모임인 이번 만남은
뉴욕에 사시는 유사라님이 지난 2월에 진행됐던
'아오모리 온천명상여행'을 참여하고 한국에 머무는 동안
동아리 가족들이 마련한 특별한 자리입니다.
그래서 '뉴욕에서 무주까지' 입니다.
좋은 끌림의 시간이 되길 빕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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