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24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2도 변화 변화는 180도의 전환으로
이루어지지 않는 것인지도 모른다.
그런 식으로 하려다가 괜히 애만 쓰고
아무런 해결점도 찾지 못하는 때가 더 많았다.
진정한 변화는 마음과 행동을 약간씩만 조정하는
2도 변화를 통해 오는 것일지도 모른다. 깨진 창을 고치고,
작은 액자를 채우고,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작은 것에 초점을 맞추며, 운전대를 2도
정도만 돌리는 작은 일들 말이다.


- 존 트렌트의《2 ° 변화》중에서 -


* 하루아침에 180도 바뀌는 변화도 있습니다.
그야말로 인생의 대전환이 이루어지는 순간입니다.
그러나 진정한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한순간에 모든 것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주 사소한 것부터 바꾸어가는 노력,
그것들이 쌓여 인격을 만들고
인생을 변화시킵니다.  
- '아침편지 부엉이클럽' 3기 신청받습니다 -



부엉이 시인 조구자할머니를 기억하시지요?
그 조구자할머니와 함께 '꿈과 행복의 부엉이'도 만들고,
그 안에서 서로서로 깊은 삶의 실타래도 풀어 갈
'아침편지 부엉이클럽' 3기를 모집합니다.

참여하고 싶은 분은 아래를 참고하여 신청하시되
절대 결석하지 않을 자신이 있으신 분들만 자기소개와
참여동기를 적어서 30일(월)까지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시간 : 매주 수요일 오후2시~4시(2시간)
* 첫모임 : 4월8일(수) 오후2시
* 참가비 : 없음
* 인원 : 30명(선착순 모집)
* 장소 : 아침편지 문화재단 사무실 (☞약도보기)

* 신청방법 : 아래 <아침편지 부엉이클럽 신청하기>버튼 이용

누군가를 위한 간절한 기도로 시작된
부엉이 만들기가 그 자체로 '바느질 명상'이 되고
삶의 이야기가 담긴 소중한 '부엉이 작품'이 됨을 경험하게 됩니다.
이 사랑과 축복의 부엉이들은 장차 '깊은산속 옹달샘'에서도
만날 수 있도록 상설전시관을 만들어 운영할 예정입니다.

한뜸 한뜸 정성들여 만드는 '부엉이 바느질'에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신청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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