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3월 3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생각의 산파 여행은 생각의 산파다.
우리 눈앞에 보이는 것과
우리 머릿속에서 떠오르는 생각 사이에는
기묘하다고 말할 수 있는 상관관계가 있다.
때때로 큰 생각은 큰 광경을 요구하고,
새로운 생각은 새로운 장소를 요구한다.
다른 경우라면 멈칫거리기 일쑤인 내적인 사유도
흘러가는 풍경의 도움을 얻으면
술술 진행되어 나간다.


- 알랭 드 보통의《여행의 기술》중에서 -


* 여행은 만남입니다.
새로운 사람과 만나고
전혀 새로운 풍경과 만나고
불현듯 새로운 생각과 만납니다.
가보지 않은 길, 서로 길동무 삼아 걸어가는 길에
꿈 속 같은 풍경이 흐르듯 다가와 말을 걸면
파편처럼 흩어졌던 생각도 다시 모이고
잃었던 꿈도 다시 살아납니다.
- <아침편지 '꿈너머꿈' 여행> '대기자' 신청 안내 -

신청 안내에 앞서,
지난 주 '서건'회원 등 '우선신청' 기간에
이미 7:1의 높은 신청률을 보여 주셨습니다.

감사한 마음과 더불어
생각 같아서는 신청하신 모든 분들과
함께 동행하고 싶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해 안타깝습니다.
선착순, 연령, 남녀 분포 등 많은 것을 고려하는 과정에서
이번에 선정되지 못한 분들께서는 송구스럽지만
다음 기회를 기다려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오늘 이후 신청하신 분들은
부득이 '대기자'(Waiting List) 명단에 오르게 됨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꿈너머꿈' 여행은 이번 1차에서
머물지 않고 앞으로 2차, 3차로 계속 이어질 것입니다. 혹 이번에
함께 하지 못하시더라도 신청하신 분들은 다음 2,3차 기회에
우선 참여와 선정의 기회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따라서,
결원이 생길 경우를 기다려서라도 '이번에 꼭 가시겠다'는
분들만 아래 일정을 참고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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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 '꿈너머꿈' 1차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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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편지가 드디어 '국내여행'을 시작합니다.
오랜 준비와 탐색 끝에 나온 기획여행입니다.

그동안의 모든 아침편지 여행이 그렇듯이
단순한 관광이나 돌아보기식 여행이 아니라
'꿈을 갖되, 그 꿈이 이루어진 다음에 무엇을 할 것인가'까지를
생각하며, 작게는 '건강의 소중함'부터 크게는 '인생의 전환점'을 찾고,
서로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들과 평생의 '인적 네트워크'를
확장하게 될 특별하고 의미있는 여행이 되어줄 것입니다.

이번 아침편지 '꿈너머꿈' 여행은
고등학교 이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들을 대상으로 하며,
특히 이번 1차여행(5월1일 출발)은 '가정의 달'을 맞아
부부, 가족, 친구 등과 동반하는 분들을 환영합니다.

이번 여행의 코스는 그 의미가 남다릅니다.
누군가 한 사람이 꿈을 꾸고 그 꿈이 이루어져
현실이 되어있는 명소들을 중심으로 돌아보게 됩니다.

우선, 아침편지 명상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을 시작으로
푸근한 시골 인심이 남아 있는 전통 한옥 집성지 '개실마을'과
한국의 '산티아고 가는 길'로 불리는 '지리산길',
한국 전통 문화 공간인 담양의 '향원당',
건강한 삶을 추구하는 이시형박사의
'힐리언스 선마을' 등입니다.

<아침편지 '꿈너머꿈' 1차여행>일정은 다음과 같습니다.

여행기간: 2009년 5월1일(금) ~ 5일(화) _ 4박5일
참가인원: 70명
참가비: 55만원
신청자격: 심신이 건강한 고등학생 이상 아침편지 가족 누구나
               (부부, 가족, 친구 등 동반자도 환영)
신청기간: 3월30일(월) ~ 4월1일(수), 3일간

여행코스: 서울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고령 개실마을
            -> 지리산길 -> 담양 향원당 -> 홍천 힐리언스 -> 서울
            (이 일정은 현지 사정에 따라 약간의 변동이 있을 수 있습니다.)

신청방법: 아래 <아침편지 '꿈너머꿈' 여행 참여 신청하기>버튼 클릭
              (자세한 여행지 소개도 함께 보실수 있습니다.)

선정자 발표: 개별 통지해 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호응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리며
앞으로 2차, 3차로 계속 이어질 <아침편지 '꿈너머꿈' 여행>에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꿈너머꿈 여행 참여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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