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12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윤석열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지켜지지 않은 약속 약속은 그런 막연함을 줄이기 위해
허공에 일단 선을 그어 놓는 것입니다.
약속은 서로를 제한하기 위한 것도 아니고
지켜지지 않았을 때 좌절해야 하는 이유도 아닙니다.
서로를 배려하기 위한 것이고 지켜지지 않았을 때는
상대의 마음을 다시 보고 문제를 함께 해결하도록
노력할 수 있는 기회입니다


- 최주연의《불안 버리기》중에서 -


* 약속은 지켜져야 합니다.
고의든 아니든 변화하는 인간의 마음 때문에
모든 약속이 아름다운 결과로 남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다고 너무 오래 마음 아파하는 것은 기회를 잃는
것입니다. 때론 지켜지지 않은 약속이 나를 배려한
것일 수도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다음입니다.
서로 얼굴을 맞대고 그 문제를
다시 직면하는 것입니다.
좋은 글 주신 윤석열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생일 축하 및 십시일반(11월) 결과 보고 -

지난 11월 한 달 동안의
십시일반 모금 결과와 생일 축하 등
여러가지 뜻으로 십시일반에 참여하신 분들의 명단을
아래 <첨부문서>에 올려 놓았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와 축하를 드립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데이드림(Daydream)의 'Happy Spring' 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내일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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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2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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