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긍정 에너지 긍정은 치유 과정에
활기찬 에너지를 제공하는데,
타인으로부터 긍정이 아닌 부정을 당했을 때는
마음의 상처가 깊어진다. 하지만 이렇게 말하고 싶다.
타인으로부터 긍정의 말이 나오길 기다릴 필요 없이
스스로를 긍정하면 되지 않는가?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과 칭찬은
영혼 깊이 울림이 전해진다.


- 셰퍼드 코미나스의《치유의 글쓰기》중에서 -


* 사람은 서로 에너지를 주고받으며 삽니다.
전염력도 강합니다. 내가 먼저 긍정 에너지를 보내면
주변 사람도 긍정 에너지를 갖게 되고, 반대로 부정 에너지를
보내면 옆 사람도 부정 에너지를 갖게 됩니다. 자기 안에서
긍정 에너지가 끊임없이 샘솟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래야, 자신의 근본적 치유가 가능하고
동시에 남도 치유할 수 있습니다.
(2009년 2월5일자 앙코르메일)
-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무료) 2기 모집 -
   -----------------------------------
   7월15일(월)~18일(목) 진행되며,
   광명시 지원 '빛청 20명'도 함께 참여합니다

지난 번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1기)를 마치면서
저에게 든 생각은 오직 하나, '정말 잘했다'입니다.

참으로 많은 청년들의 상처와 고통을 보았고,
그것을 꿈과 꿈너머꿈으로 승화시켜 나가며 변해가는 모습,
그로 인해 가려져있던 빛을 다시 내기 시작하니 얼마나
아름답게 변하던지, 그 과정에서 저 또한 얼마나
큰 치유를 받았는지 모릅니다.

특히 이번 2기에는
광명시청에서 별도의 예산을 책정해 지원하는
광명시의 빛나는 청년들 20명도 함께 참여하여
더욱 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빛청 캠프'를 시작하며 보내드렸던
저의 '꿈이야기 13'을 다시 올려드리니,
참고하셔서 아침편지를 받아보는 청년들, 그리고
주위의 소중한 청년들에게 권해주시기 바랍니다.

- 꿈이야기 13  -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무료)

오늘부터 10년 전인
지난 2003년 '12가지 꿈 이야기'를 끝으로
잠시 접어두었던, 아니 지난 10년 동안 다시 자라난
'꿈 이야기'를 시작하려 합니다.

오늘은 그 첫 번째로,
위 제목처럼 '꿈 이야기 13'
이름하여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줄여서 '빛청')입니다.

2013년.
우리는 지금
비상사태와도 같은
극도의 위기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남북관계의 안보적 상황도 위태롭지만
그보다 더 큰 위기는 이 나라 젊은 청년들의 문제입니다.
다름아닌 '청년실업'과 '청년우울증'의 문제입니다.

근래의 몇 개 신조어가
그 모든 것을 아프게 대변하고 있습니다.
'이구백'(20대의 90%가 백수), '장미족'(장기간에 걸친 미취업자),
'십장생'(이제는 십대들도 장차 백수를 생각해야 한다),
'삼포세대'(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세대),
'빌빌세대'(취직하지 못해 빌빌대는 세대)...

우리 가슴을 후벼파듯 아프게 하는
이 '비상사태'는 정부나 기업, 학교, 어느 일방에만
떠넘길 수 없는, 우리 모두의 시대적 책임이자 공동으로
풀어가야 할 숙제가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감히
소리 높여 외칠 수 있습니다.
"지금 방향을 찾지 못하고 힘들어하는 청년들 중에
장차 이 나라를, 그리고 전 세계를 움직여나갈
'빛나는 보석'들이 숨어 있다!" 고 말입니다.

그동안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힐링' 프로그램을 진행해 오면서
가장 안타까웠던 것은, 가장 '빛나야 할' 이 땅의 청년들이
가야 할 방향을 찾지 못해서, 또는 실패와 좌절과 상실감으로,
그동안 품어왔던 자신의 꿈과 희망을 잃어가고 진정 청년들이
가져야 할 패기와 도전의식과 열정을 찾아내지
못하고 있는 현실입니다.

특히
재수, 삼수, 휴학, 무직, 실직, 휴직, 미취업 취업준비생 등
인생의 가장 중요한 시기에 무기력을 경험하고 있는 20~30대의
젊은 청년들의 가슴 깊은 곳에 강력한 '북극성'을 띄워주고
꿈과 도전정신,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일이야말로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선물이자 '힐링'이라는
확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새롭게 꿈꾸게 된 것이
이들을 대상으로 한 '무료 청년캠프',
곧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빛청')입니다.

사실 이 꿈은
'3% 드림서포터즈' 꿈이 이루어진 다음에
맨 처음 시작하려고 했던 꿈이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
'3% 드림서포터즈' 모집이 이루어지길 간절히 바랬으나
끝내 여의치 않아 '이룰 수 없는' 어려워진 꿈으로
생각하고 잠시 접어두려 했습니다.

"이를 어쩌나. 아직 때가 아닌가?"하는 생각에
며칠 밤을 기도하고 묵상하다가, "비상사태다. 더 늦춰서는
안되겠다", "어렵지만 작게라도 시작하자"는 결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마음 같아서는
대한민국 모든 청년을 대상으로 무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지만, 우선 20~30대 청년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3~4 차례 3박4일 일정의 무료 캠프부터 시작하려 합니다.
(그러다가 여건이 좋아지면 차츰 횟수도 늘리고 기간도
'30일 캠프', '100일 캠프'로 확대해 나갈 생각입니다.)

이 무료 '빛청' 캠프를 통해
잃었던 꿈을 다시 찾고 도전정신과 자신감을 회복해서
사회로 나가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게 되면, 이곳 옹달샘 '빛청'에서
받은 혜택을 다른 사람과 자신이 속한 곳에 나누고, 더 나아가
10년, 20년 후 세계에 기여하는 그야말로 '빛나는 이름'의
영예로운 인물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참여를 바라는 청년들은
아래를 참고하여 망설임 없이 신청해 주시고,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들도 주변의 '빛나는 청년'을 찾아
참여를 권유해 주시기 바랍니다.

-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2기) 신청 안내 -

* 캠프일정: 7월15일(월)~18일(목) 3박4일

* 신청대상: 대한민국 20~30대 남녀로 꿈과 패기를 찾고자 하는
                재수, 삼수, 휴학, 무직, 실직, 휴직, 미취업 취업준비생
* 모집인원: 1차 50명(선착순)
                - 마감되면 '대기자'로 등록 바랍니다.
                - 등록된 '대기자'는 다음 차수에 우선참여 기회를 드립니다.
* 참여비용: '장학금' 개념으로 프로그램, 숙식 등
                  모든 것이 무료이며, 추가 비용 없습니다.
* 신청방법:  아래<'빛나는 청년' 힐링캠프 신청하기>버튼 이용

* 참고 사항: 신청은 참여자 본인이 직접 해 주시기 바랍니다.
                - 매우 일찍 마감될 수 있으니 서둘러 신청바랍니다.
                - 마감 이후에는 '대기자' 등록을 마쳐 주세요.
                - 신청하실 때는 '자기소개', '참여동기', '나의 꿈' 등을
                  성실히 적어 주시기 바랍니다.      
                - 향후 '30일 캠프', '100일 캠프'를 진행할 경우,
                  '3박4일 캠프' 참여자를 우선하며, '자기소개' 글을 참고합니다.

또 하나의
작은 혁명을 꿈꾸며 시작하는
꿈이야기 13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
시대적 비상사태에 웅크리고 있는 '숨겨진 보물'을 찾아
'빛나는 청년'으로 바꾸고, 그래서 장차 다음 세대를 책임지는
위대한 인물로 키워내는 이 의미있는 일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꿈을 가진 사람은 서로 만납니다.
꿈도 자라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전수연의 '안녕, 나의 은빛 돌고래'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빛나는 청년 힐링캠프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3년 6월 27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