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6월 2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내 인생 내가 산다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
내가 사는 게 아닙니다.
내 인생이 남에게 보여주기 위해 있는 것도 아닙니다.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할까를 먼저 생각하는 것보다
내가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가를
먼저 생각해야 합니다.


- 정호승의《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중에서 -


* 맞습니다.
내 인생 내가 삽니다.
어느 한 순간도 남이 대신 살아주지 못합니다.
내가 먼저 건강하게 잘 살아야 남도 살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혼자서만 잘 살면 의미가 없습니다.
옆사람과 더불어 함께 잘 살아야
나도 잘 살 수 있습니다.
(2009년 1월20일자 앙코르메일)
- 'One Day Festival' -
   '더하우스 콘서트'와 함께하는 옹달샘 작은 음악회
   --------------------------------------------
   7월12일(금),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옹달샘 작은 음악회 One Day Festival 신청하기

어제 밑글로 알려드린대로
오는 7월12일(금),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주 특별한 음악회가 열립니다.

이름하여 '2013 하우스 콘서트
대한민국 공연장 습격작전'<One Day Festival>입니다.

2013년 7월12일(금),
같은 날, 같은 시간에 전국 100개의 공연장을 '습격'하듯
동시에 음악회가 열리는 'One Day Festival'.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가, 예술가 150여명이 마음을 모아 참여하는
이 페스티벌에 '깊은산속 옹달샘'도 그 뜻을 나누는
의미를 담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더하우스 콘서트'(대표 박창수)가 주최하는
이 공연은 독특한 이름처럼 그 안에 담긴 의미도 아주
특별합니다. '하우스 콘서트'의 첫 공연은, 음악가 박창수 감독의
자택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박감독이 서울예고 재학시절, 연습을 위해
친구집을 오가며 집에서 직접 듣는 음악의 감동을 잊지 못하고
꿈을 꾸게 되었고, 20년이 넘어서야 그 꿈을
현실로 이룬 것입니다.

악기의 소리를 귀로 듣는 것이 아닌,
마룻바닥을 울리는 악기의 진동으로, 온 몸으로
느끼는 것이야 말로 음악 감상의 진정한 매력이라는 것을
발견한 데에서 이 '하우스 콘서트'가 시작된 것이지요.

그 이후 음악 감상의 매력을 전하는데 그치지 않고
지역 문화 불균형을 해소할 수 있는 실마리까지도 마련하자는
취지로 기획된 수많은 '하우스 콘서트' 공연이 전국에서 열려왔고,
올해는 특별히 하루에 100개의 공연장에서 같은 시간에
음악이 함께 울리는 'One Day Festival'을
기획하게 된 것입니다.

신록이 우거진 푸르른 계절, 가족과 함께
소풍 삼아 옹달샘에 오셔서 멋진 음악 공연도 보고
옹달샘도 둘러보며 특별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옹달샘 작은 음악회 참여를 원하시는 분들은
아래 공연 일정을 잘 살펴 신청해 주시기 바랍니다.

- 옹달샘 작은 음악회 'One Day Festival' 안내 -

* 일시 : 7월12일(금) 오후5시 ~ 오후9시
          
* 일정 : 17:00 옹달샘 도착(오리엔테이션 및 둘러보기)
           18:00 저녁식사(옹달샘 건강 도시락 제공)
           19:30 작은 음악회 'One Day Festival'
           21:00 귀가(일정은 변경될 수 있습니다)

* 장소 :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
* 연주자 : 첼리스트 이정란 & 피아니스트 박진우
* 예약기간 : 오늘부터 6월29(토)까지
* 문화비 : 30,000원
              '서건회원'은 15,000원(1인) -> 동반 4인까지 할인 가능
            - '문화비'에는 저녁(건강 도시락)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 신청방법 : 아래<옹달샘 작은 음악회 'One Day Festival' 신청하기>
                  버튼을 누르시면 됩니다.
                 (상세한 일정과 내용도 안내되어 있습니다.)

무대와 객석의 경계가 없는 공간에서
연주자와 관객이 하나가 되는 하우스 콘서트,
연주자는 듣는 분들의 호응과 시선이, 듣는 이들에게는
연주자의 작은 숨소리와 땀방울까지 생생하게
느껴지게 될 이 특별한 음악회에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의 많은 신청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피아니스트 고서이의 'A song from southland'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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