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7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야하고 뻔뻔하게' 정신분석을 받을 때 면담자는 내게
'야하고 뻔뻔하게' 만들어 주겠다고 했다.
그 말이 내 생의 모든 열쇠가 들어 있는
지점이라는 사실을 직감적으로 알아차렸다.
야하고 뻔뻔해져야 한다는 명제를
삶의 당위적 목표로
받아들이기로 했다.


- 김형경의《사람풍경》중에서 -


* '야하고 뻔뻔하게'
얼핏 안 좋은 느낌으로 다가옵니다.
그러나 때때로 삶의 중요한 열쇠가 됩니다.
사랑하는 사람 앞에서는 가리지 않고 있는 그대로,
부모 앞의 자식들은 뻔뻔한 믿음을 그대로 드러냅니다.
사람이 늘 야하고 늘 뻔뻔하게 살 수는 없지만
우리들 삶의 한 요소로 당당히 받아들이면
삶의 매력과 활력을 높여주는
윤활유가 될 수 있습니다.  
- '옹달샘 가마솥 첫 밥 잔치' 조송희 사진 모음 -

옹달샘 가마솥 첫 밥 잔치 사진모음

지난 16일 열렸던
'김홍도의 옹달샘 가마솥' 완공 기념 잔치.
오늘의 옹달샘을 있게 한 고마우신 '서건회원'을 모시고
정말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날 풍경을
조송희님이 찍어주신 사진으로 소개합니다.
한 번 보시고 마음으로나마 '가마솥 첫 밥'의 맛을
음미해 보시기 바랍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뉴에이지 피아니스트 나카무라 유리코의
'소중한 장소(Ano Bashokara)'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가마솥 첫 밥 잔치 사진모음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3년 7월 22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