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1월 29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이야기가 있는 곳 추운 계절이 왔다.
날은 춥고 밤은 길다.
바로 이야기의 계절이다.
이야기 하면 박물관만큼 많고 풍성한
재료가 있는 곳도 드물다. 유물 하나하나에도
들어 있고, 거울 못을 돌아서며 만나는
억새에도 이야기는 널려 있다. 다만
그 많은 이야기를 듣고 공감해줄
사람이 아쉬울 뿐이다.


- 진수옥의《옛사람의 향기가 나를 깨우다》중에서 -


* 물론입니다.
박물관에는 이야기가 풍부합니다.
오랜 역사와 문화를 켜켜히 모은 곳이니까요.
그러나 박물관보다 더 많은 이야기가 있는 곳이
있습니다. 각 가정입니다. 집집마다 이야기가
무궁하게 널려 있습니다. 그 이야기 속에
웃음이 있습니다. 사랑이 있습니다.
꿈이 있습니다.
- 설 연휴 잘 보내세요 -

모처럼 온 가족들이 모여 이야기 꽃이 만발하시길...  
전례에 따라 아침편지도 쉽니다. 옹달샘도 쉽니다.
2월3일(월)에 다시 뵙겠습니다.

- '옹달샘 철야 음악회' 영상 소개합니다 -

옹달샘 철야음악회 영상보기

2013년을 마감하던 12월31일,
옹달샘에서 열린 특별한 철야 음악회의
영상이 조금 늦게 완성이 되어
소개해드립니다.

아침편지 배경음악의 음원을 제공해 주고 계신
'헉스뮤직'과 함께 만든 철야음악회가
환상적인 천채방과 어우러져 정말
멋진 공연이 되었습니다.

더불어
힐링허그, 사감포옹이 진행된 영상까지,
그 의미있고 특별한 순간이 잘 담겼습니다.
한번씩 보시고, 사랑과 감사의 느낌한마디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옹달샘 철야음악회 영상보기
옹달샘 단식명상 예약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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