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3월 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명함 한 장 언젠가 어느 잡지에서
과학자가 자신을 소개하면서
'과학만 잘하는 사람'이 아니라
'과학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쓴 걸 보고 감탄했던 기억이 있다. '회계도
잘하는 사람', '디자인도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말은 참 멋지다. 미래의 어느 날 명함에
'요리에 관심 많은 의사', '나무와 풀도 잘 아는
엔지니어'식으로 자기를 표현한 이를
만나면 반가울 것 같다.


- 정희재의《아무것도 하지 않을 권리》중에서 -


* 명함 한 장이
그 사람의 면면을 보여줍니다.
그의 직업과 살아온 이력, 스타일, 격,
좋아하는 것들이 드러납니다. 그런데, 윗글을 보니
그 사람의 취미도, 꿈도 명함에 담을 수 있겠네요.
종이 명함보다 더 선명한 것이 얼굴 명함입니다.
그 사람의 얼굴, 눈빛, 말씨에 그가 살아오고
꿈꾸는 모든 것이 드러납니다.
- '사진도 잘 찍는 PD' 윤고운님의
   '광화문 힐링허그 사감포옹' 사진 모음 -

힐링허그 사감포옹 윤고운 사진모음

오늘은 또 다른 느낌의
특별한 사진 몇 장을 소개해 드립니다.
지난 3월1일 광화문 '힐링허그 사감포옹' 현장에서 찍은
아침편지 가족 윤고운님의 사진입니다.

아침지기 윤나라수석실장의 동생이자
유명 연예기획사 '팬엔터테인먼트'의 PD로 일하고 있는
윤고운님은, 이날 광화문에 오셨다가 '현장에서 느껴지는'
감동에, 눈이 가는대로 마음 가는 대로 찍은 사진을
몇장 골라 아침편지에 보내주셨습니다.

생생한 현장감과
정감이 넘치는 사진에
저도 또 다른 감동과 감사를 느낍니다.
보시고 응원과 격려의 느낌한마디 남겨주세요.

오는 4월5일 광화문 '사감포옹'의 날에
많이들 오셔서 이렇게 직접 찍은 사진도 보내주시고,
좋은 영상물도 많이 남겨주시길 바랍니다.

4월5일 오후4시,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에서
'힐링허그 사감포옹' 함께 하십시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하네다 료코의 'Terrace Wind'입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충주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힐링허그 사감포옹 윤고운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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