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8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자리이타'(自利利他) 자기 자신을 돕고,
다른 사람을 사랑하라.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다른 사람을 도와라.


- 레너드 제이콥슨의《마음은 도둑이다》중에서 -


* 불교에서는
'자리이타'(自利利他)를 말합니다.
나에게 도움 되는 일이 다른 사람에게도
도움이 되는 것을 뜻하는 말입니다.
진정한 도움, 진정한 사랑은
'자리이타'입니다.
- 녹색뇌 1기 용명희님이
  녹색뇌 4기 참여자들께 보내온 편지 -

어제(24일) '링컨학교' 16기와
'녹색뇌 파일럿' 4기 프로그램을 감동으로 잘 마쳤습니다.
참가해주신 분들과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아래 글은 '녹색뇌' 1기에 참여하셨던
간호사 용명희님이 '녹색뇌' 4기 참여자분들께 보내오신
편지입니다. 진정어린 마음으로 써서 보내주신 글에
녹색뇌 4기 참여자분들도 감동하셨습니다.

많은 분들의 공감을 위해서
아래에 소개하오니 함께 읽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오는 27일(수)부터는
'녹색뇌' 5기가 시작됩니다. 신청하신 분들은
별도 안내 내용에 따라 준비해 주시고,
당일 늦지 않게 오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녹색뇌 7기나 9기에 참여하실 분들은
아래 버튼을 눌러 신청하시길 바랍니다.

-- 용명희님 편지 --
안녕하세요, 녹색뇌 1기 용명희입니다.

벌써 4번째 진행된 녹색뇌프로젝트에
참여하신 모든 분들께 지면으로나마 만나게 되어
반갑고 감사합니다. 저는 지난 5월 처음 시작된 녹색뇌
파일럿 프로젝트에 참여자로, 제가 먼저 경험한 것들을
나누므로 여러 4기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과
격려가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가 프로젝트 참여하여 배운 것들과
일상에서 적용하고자 했던 내용과 그 결과에 대해
먼저 간단하게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참가자 각자의 상황과 형편이 다르겠으나
저는 건강상 빨간 신호등이 켜진 상태에 절실한
심정으로 참여하게 되었고, 이 프로젝트에 관심을
가지고 건강 회복을 위해 매 프로그램마다 적극적으로
참여하였습니다. 대부분의 현대인들처럼 저도 인생의
꿈과 비젼을 이루기 위해 열정적으로 달려오면서
몸의 아우성에는 귀 기울이지 못하고 관리를
소홀히 했음을 반성하게 되었습니다.

특별히 음식과 밥상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지 못하고 단순히 일하고
생활하기 위해 에너지 공급을 받기 위한 것으로
착각하고 있었습니다.

현대 의학의 아버지인 히포크라테스도
음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는데 제가 의료인(간호사)
임에도 불구하고 몸이 원하는 음식보다 입맛에 맞는
음식을 무분별하게 섭취해왔음을 깨닫고 체질
밥상에 큰 관심을 기울이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 기간 동안 좋은 환경과 충분한 휴식, 명상,
산책, 좋은 사람들과 긍정에너지 교류, 그리고 중요한
체질 밥상등 총체적인 치료요법의 결과,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행복한 밥상으로
호사를 누렸던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서 배운 대로 음식 섭취와
운동으로 건강을 유지시키는 것이 관건이었습니다.

건강회복의 우선순위로 체질 밥상을 염두에 두고
식재료 구입뿐만 아니라 양념을 제한하고 조리법도
식재료의 맛을 살리도록 간소화시켰고 외식은 되도록
절제하였습니다. 또한 하루에 3km 정도의 숲속 산책과
간단한 운동을 지속하며 습관화하려고 노력하였고,
한 달간 노트에 식단, 체중, 혈압, 특이 사항 등을
상세히 기록했습니다. 한 달이 지나 더필잎병원
EBM센터를 방문하여 재검사를 시행한 결과,
녹색 뇌와 건강 지수도 비교적 좋은 편이었고
체중과 혈압, 맥박도 잘 유지되고 있는 것으로
나왔기에 건강 회복에 자신감을 얻게 되었습니다.

물론 저의 경우는 녹색뇌프로젝트 전에
단식을 했었고, 휴직중이라 건강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허락되었기 때문에 좀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오랜 기간 수고하고 애쓰신 결과로 만들어진
녹색뇌파일럿프로젝트를 제가 만나게 된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귀한 시간을 내어 참여한
모든 분들이 각자의 다양한 변수가
있더라도, 중요한 것은 녹색뇌프로젝트를
통해 건강에 대한 인식변화와 체질밥상, 명상,
운동 등에 도전할 수 있는 계기로 삼는 것이라 생각됩니다.

면대면하여 좀 더 상세한 나눔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이제 프로젝트가 끝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격려가 되었기를 바라며, 이 멈춤의
시간이 더 큰 도약의 시점이 되시길 소망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1기 참여자 용명희 드림
--------------

좋은 글 주신 용명희님께
사랑과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플룻연주자 히데요 다카쿠와의 'grasse'입니다.

'녹색뇌' 7,9기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14년 8월 25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