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8월 25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사랑하게 된 후... 당신과 애인이 사랑하게 된 후
좀 더 나은 사람이 되었느냐는 얘기입니다.
애인을 만난 후 당신이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늘어났다면 당신과 애인은 진정 사랑하는 것이지요.
애인을 만난 후 사랑하는 사람의 수가 줄어들고
온 세상을 미워하게 되었다면, 당신은 사랑 대신
지속 불가능한 열정의 포로가 되어
있는 건지도 모릅니다.


- 김흥숙의《우먼에서 휴먼으로》중에서 -


* 사랑을 하면
사람이 달라져야 합니다.
'사랑의 사람'으로 바뀌어야 합니다.
오히려 사람을 더 미워하고, 더 속좁아지고,
더 이기적이 되면, 그 사랑은 잘못된 것입니다.
한 사람과의 사랑이 나를 '좀 더 나은' 사람으로
진화시켜, 만인(萬人)을 사랑할 수 있는
에너지의 원천이 되어야 합니다.
사랑이 사랑을 낳습니다.
(2011년 7월21일자 앙코르메일)
- 예술의 전당 '모딜리아니전 걷기명상' 조송희 사진모음 -

예술의 전당 '모딜리아니전 걷기명상' 조송희 사진모음

이번에는 예술의 전당입니다.
'모딜리아니전과 함께 하는 걷기명상' 풍경을
조송희님이 사진으로 담아 주셨습니다.

과천 국립현대미술관 야외조각공원,
용산 국립중앙박물관 '폴란드, 천년의 예술'전,
그리고 이번에 진행된 예술의 전당 '모딜리아니전'까지,
예술과 명상이 만나는 자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의
명상 프로그램이 이처럼 의미있고 아름다운 자리로
확장되고 있음에 큰 보람과 기쁨을 느낍니다.

전시된 그림과 예술 작품 하나하나를
그냥 보지 않고 천천히 걷고 멈추며 '혼이 담긴 시선으로'
바라보며 깊이 음미하는 '걷기명상'의 시간, 옹달샘의
숲속에서 하는 것과는 또 다른 영감과 감동이
있었습니다.

대한민국의 대표적인 예술 문화공간인
'예술의 전당'에 초대되어 전 세계에서 날아온
'모딜리아니'의 작품들이 한 작품, 한 작품 다시 살아 움직이며
작품을 감상하는 모든 분들의 가슴속에 '치유의 시간'이
되었던 이날, 몰입하던 분들의 아름다운 모습을
사진으로 담았습니다.

아래<예술의 전당 '모딜리아니전 걷기명상' 사진모음>
버튼을 클릭하셔서, 사진으로나마 작품과 명상을 함께
나누며 느끼는 시간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곧
영상으로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그리고 시간이 허락하신다면
꼭 한 번씩 직접 전시장으로 발걸음 옮기셔서
'모딜리아니'의 작품 감상을 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깊은 울림이 있을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메이 세컨의 '내 마음을 보여줄 수 있다면'입니다.

산티아고 순례길 답사를 마치고 귀국 길에...

예술의 전당 '모딜리아니전 걷기명상' 사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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