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7월 27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서른 살부터 마흔 살까지
그 시기를 관통하고서 진정한 나 자신이
되었다. 나에게 부여된 역할, 이미 수립된
기존 모델을 체념함으로써, 칭찬 받기를 포기하고
고독과 몰이해를 받아들임으로써 그리되었다.
그렇다, 나는 마흔이 다 되어서야 내가
얼마나 비긍정 속에서 살아왔는지,
내가 얼마나 어린애였는지
깨달았다.


- 자크 살로메의《자신으로 존재하는 용기》중에서 -


* 서른부터 마흔까지.
계절로 치면 뜨거운 여름입니다.
작열하는 태양볕에 궂은비도 많고 태풍도 지나갑니다.
그러나 이 계절을 거치면서 오곡백과는 영급니다.
뜨거운 햇볕 아래서 흘렸던 땀이 토실한 열매로
돌아옵니다. 어린아이처럼 기쁨으로,
즐겁고 재미있게 여름을 나면
가을이 풍요롭습니다.
-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 신청 안내 -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다녀와야 할' 치유의 순례길!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오는 10월 떠나는
'2015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자를
오늘부터 정식으로 모집합니다.

참으로 오래 준비해왔던,
그리고 많은 분들이 기다리고 계셨던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드디어 출발합니다.

아시다시피
'스페인 산티아고 순례길'은
이곳을 다녀온 많은 분들의 경험과 전승을 통해
이미 세상에서 가장 걷고 싶은 길, 중세시대부터 지금까지
가장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순례와 명상과
치유를 위한 길, '죽기 전에 한 번은 꼭 다녀와야' 할,
'꿈에도 그리던' 길입니다.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은
800km에 이르는 순례길(프랑스길) 전 구간을 오로지
걷기만을 하는 것은 아닙니다. 스페인 팜플로나에서부터
걷기 시작해 최종 목적지인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를 향해,
때로는 걷고 때로는 버스로 이동을 하면서 순례길의 다양한
정취를 온몸으로 느끼며 '내 내면의 가장 깊숙한 곳'을
바라보고 치유하는 '성스러운' 순례명상 여행입니다.

더불어,
오늘의 바르셀로나를 있게 한
불세출의 건축가 가우디의 숨결을 느낄 수 있는
'바르셀로나 건축 기행', 빛을 잃어가던 공업 도시 '빌바오'의
이름을 일약 세계에 알린 '구겐하임 미술관' 방문, 미술책에서나
볼 수 있던 명작이 한 눈에 펼쳐진 프라도 미술관 방문 등
'수도 마드리드 둘러보기' 일정이 포함되어 있고,
땅의 기운과 경관이 좋은 곳에서의 명상과
현지 '고도원 특강'이 함께 어우러진,
그야말로 아침편지에서만 가능한
최고의 여행이 될 것입니다.

그동안 열심히 살아온 자기 자신을 위해,
인생의 터닝 포인트를 찍을 수 있는 새로운 꿈과 영감을 위해,
크고 작은 상처에 아파하는 몸과 마음과 영혼의 치유를 위해,
귀한 시간을 내어 저와 함께 떠나십시다!  

인생의 중후반기를 건너가는 분들은 물론
세상으로의 항해를 새롭게 준비하는 젊은이들에게도
일생일대 다시 없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별이 뜨는 들판'('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의 뜻)을 향해
그 첫길을 내는 '2015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에,
시간과 용기를 내어 동행해 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합니다.

뜻이 있으시면 아래의 내용을 참고하시고,
31일(금)까지 신청해 주시길 바랍니다.  

<'2015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안내>

여행기간 : 10월10일(토)~10월25일(일), 15박16일
인원 : 70명
참가비 : 675만원 (이 외에 일체의 추가 비용이 없습니다.)
신청자격 : 18세 이상 심신이 건강한 아침편지 가족 누구나
여행코스 : 인천 -> 마드리드 -> 팜플로나 -> 빌바오 ->
                부르고스 -> 레온 ->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 ->
                피니에스테레 -> 바르셀로나 -> 마드리드 -> 인천
신청기간 : 7월27일~31일까지 (5일 동안)
신청방법 : 아래<'2015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버튼 클릭

* 여행에 선정되신 분들께는 개별적으로 메일로 연락을 드립니다.

인생의 중요한 변곡점에서
모든 것을 내려놓고 새롭게 도전하는 마음으로,
이번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에 동참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케빈 컨(Kevin Kern)의 'I Am Always Right Here'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2015 산티아고 순례길 치유여행' 참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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