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1월 2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출렁이는 내 마음의 물결 물 위에서 일렁이는 물결이
잠잠하든 거칠든 약하든 힘차든
고요하든 그 모두가 다만 물일 뿐이듯이,
내 마음 안에서 어떤 감정, 느낌, 생각이라는
물결이 무슨 모양으로 일어났다가 사라지든
그 모든 것이 다만 내 마음일 뿐임을 알아,
우리는 지금 이대로 완전하며 지금
이대로 자유롭다는 실상에 문득
눈을 뜨게 될 것이다.


- 김기태의《무분별의 지혜》중에서 -


* 마음도
출렁이는 물결과 같습니다.
잠잠하다가도 때로는 거친 격랑에 흔들립니다.
그때그때 중심을 잡지 못하면 바람따라 풍랑따라
표류하거나 좌초하고 맙니다. 내 마음의 물결을
잘 이겨낸 사람이 좋은 항해자입니다.
진정한 승리자입니다.
- 11월의 '아침편지 추천도서' -

어느덧 가을을 보내고
겨울을 맞을 준비를 해야 하는
'계절의 징검다리' 11월의 시작과 함께
이 달의 추천도서를 소개해 드립니다.

마음의 근본을 다룬 중국의 고전
'신심명'을 풀어 강의한 <무분별의 지혜>,
책벌레이던 아빠가 남기고 간 서재에서 아내와 두 딸이
'아빠의 책'을 읽고 쓴 글 모음 <아빠의 서재>, 900명이
넘는 말기 암환자의 임종선언을 했던 호스피스 의사의
감동 에세이 <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요>,
이렇게 세 권입니다.

1.《무분별의 지혜》, 김기태
2.《아빠의 서재》, 신순옥 외
3.《내일은 못 볼지도 몰라요》, 김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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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주문하실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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