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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3년 3월 22일 오늘의 아침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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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최상순
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 입니다.
마음의 치유
온 마음으로 걸으며
발 밑에 대지를 느낄 때,
친구와 조촐하게 차 한 잔을 마시며
차와 우정에 대해 깊이 느낄 때,
그때 우리는 스스로 치유받는다.
그리고 그 치유를 세상 전체로까지
확대시킬 수가 있다. 과거에 받은 고통이 클수록,
우리는 더욱 강력한 치료사가 될 수 있다.
자신이 받은 고통으로부터 통찰력을 얻어
친구들과 세상 전체를 도울 수 있다.
- 틱낫한의 <마음속의 평화 얼굴에는 미소>중에서 -
대지의 느낌을 발바닥으로 느낄 때!
친구와 차한잔을 마시면서 마음의 문을 열 때!
우리 자신은 마음의 밑바닥의 어둠과 아픔이 사라집니다.
자연과 우정과 함께하는 대화는 영원히
우리의 고향이 되어왔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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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글 주신 최상순님께
멀리 터키에서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 아마동 2기 모집 예고 --
아마동 여러분!
마라톤은 열심히 하고 계시는지요.
물론, 열심히 하고 계시리라 믿습니다.
이달말 귀국하는대로 오는 4월 초순에
아마동 2기를 모집할 예정입니다. 매주 토요일마다
함께 달리기에 뜻이 있는 분들은 마음의 준비를
하시기 바랍니다. 구체적인 것은
다시 공지해드리겠습니다.
아마동은 오늘도 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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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주말 보내시고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미소
#우정
#평화
#마음
#친구
#치유
#틱낫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