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2월 16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오오, 우리 아버지! 오오, 아버지...!
나는 울었다. 당신이 느꼈던
혼란 속에는 아무것도 부끄러울 게 없습니다.
당신의 아버지 앞에서 당신이 아무것도 부끄러울 게
없었듯이. 미국에서 보낸 내 삶을 돌아보았다.
흑인으로서의 삶, 백인으로서의 삶, 소년 시절의
자포자기적인 절망, 시카고에서 목격했던
분노와 희망... 내가 느낀 고통은
아버지가 느꼈던 고통이었다.


- 버락 오바마의《내 아버지로부터의 꿈》중에서 -


* 아버지를 생각하면 저도 눈물이 납니다.
아버지의 삶이 곧 저의 삶이었음을 알게 되고,
아버지가 겪었던 고통이 곧 저의 고통이었음을
이제야 비로소 이해할 수 있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아버지가 그 고통을 몸소 견디어 냈던 힘이
내 안에 고스란히 남아, 아버지가 걷던 꿈의 길을
뒤따라 걷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게 됩니다.
그래서 다시 눈물이 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김창주와 네 딸들'을 소개합니다 -
   팔순의 김창주님과 네 딸들이 쓴 '가족 자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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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침편지가 '자서전' 출간 도우미를 시작, 그 첫 주인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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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도 작가가 될 수 있다!'
   '나의 인생', '우리 가족 이야기' 쓰실 분들은 문의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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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도원의 아침편지가
오랫 동안 꿈꾸어 왔던, 의미있는
또 하나의 발걸음을 힘차게 내딛었습니다.

360만 아침편지 가족 모두를
'훌륭한 작가'로 만드는 꿈입니다.
누구에게나 그만의 삶의 이야기가 가득합니다.
그것을 덧없이 흘려 보내지 않고 '기록'으로 남겨
많은 사람들의 공감과 유산으로 남겨주고자 하는 것입니다.  

나와 내 가족의 삶과 인생,
천신만고 구구절절 살아온 이야기,
이름하여 아침편지 '자서전 출간 프로젝트'입니다.

'김창주와 네 딸들'은 그 첫 작품입니다.

오랜 아침편지 가족으로
몽골에서 말타기, 동유럽&지중해 배낭여행 등
여러 아침편지 여행에 함께 동행했던 넷째딸 김윤경님이
지난해 아버님을 모시고 '아오모리 온천치유 명상여행'에
참여하면서, 이 꿈을 함께 나누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1년여의 각고 끝에
오늘 드디어 참으로 아름다운 '불멸의 책' 한 권이
세상에 빛처럼 나오게 되었습니다.

'나의 이야기', '가족 자서전'은
당사자와 그 가족들만의 이야기이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 모두의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특히 김창주님과 아내(고 노선자님), 그리고
따로 또다른 가족들을 이룬 네 따님들의 이야기는
나의 가족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때로 재미있고, 때로
미소짓게 하고, 때론 뭉클한 감동을 안겨 줍니다.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해 드리고,
특별히 자신과 가족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남기고 싶은
분들이라면 더더욱 꼭 한번 읽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김창주님과 김윤경님은  
아침편지에 특별한 뜻도 전해 주셨습니다.
'김창주와 네 딸들' 500권을 아침편지 문화재단에 기증,
단 한 권이 팔리더라도 아침편지, 옹달샘 가는 길에
작은 보탬이 되고 싶다는 뜻이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담아.
꽃마에서 구입하시는 분들께는
10% 할인+ 꽃송이 10송이+ 무료배송 혜택을 드립니다.
아래 버튼을 눌러 주문하시면 됩니다.

[아침편지 '가족 자서전 출간' 도우미 프로젝트 안내]
1.
자서전을 내고자 하시는 분들을 위한 도우미 프로젝트입니다.
2.
아침편지에서 만든 출판사 '꿈너머꿈 출판사'를 통해
자서전 제작부터 출간까지를 도와드립니다.
3.
기획, 편집, 제작, 홍보(판매등)에 해당되는 비용은
자서전을 내고자 하시는 분의 '자비부담'입니다.  
꿈너머꿈 출판사에 의뢰하시면 됩니다.
4.
원하시면 '정가'를 매긴 판매용으로도 제작합니다.
이번 '김창주와 네 딸들'도 판매용으로 만들었습니다.   
5.
문의 : 아침지기 윤나라, 오유정
         1644-8421, ask@godowon.com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 오늘 아침편지 배경 음악은...
재즈 뮤지션 정중화의 'Father'입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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