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5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숲이 깨어나는 시간 숲은 언제나
한꺼번에 깨어나지 않는다. 만약
모든 씨앗이 동시에 눈을 떴다면,
숲은 이미 오래전에 무너졌을 것이다.
씨앗은 깨어남을 미루는 독특한 기술을 지녔다.
식물학자들은 이것을 휴면이라 부른다. 그러나
숲의 언어로 보면, 휴면은 단순한 잠이 아니라
시계다. '아직 아니다'라고 말할 힘, 그리고
'지금이다'라고 결단할 수 있는 지성.


- 남효창의《우리는 모두 씨앗이다》중에서 -


* 씨앗이 눈을 뜨는 시간이
숲도 더불어 깨어나는 시간입니다.
씨앗이 눈을 뜨는 시간이 다 다르듯이
숲이 깨어나는 시간도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사람 또한 이와 같으리라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자기 나름의 깨어나는 시간이 있을 것입니다.
'아직 아니다' 할 때는 좀 더 기다리고,
'지금이다' 할 때는 얼른 깨어나는
결단력과 지성이 필요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후원자님께 전하는 5월의 인사 -



아침편지 가족 여러분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
5월입니다.

햇살이 깊어지고,
숲의 빛깔도 점점 짙어지고 있습니다.

요즘 옹달샘을 천천히 걸어보면
초록의 향기가 한층 더 깊어졌음을
느끼게 됩니다.

숲이 점점 가득 채워지고,
그 안을 조용히 둘러보다 보면
공간 하나하나, 프로그램 하나하나,
참여자들의 눈빛 하나까지도

모두 후원자 여러분의 손길과 마음이 닿아
여기까지 왔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렇게 바라보고 나니
감사한 마음이 더 깊어집니다.

깊은산속옹달샘은
누구에게나 잠시 멈추어
숨을 고를 수 있는 자리입니다.

숨을 고른다는 것은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고 있던 것들을
다시 바라보고 찾아가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언제나 '나' 자신이 있습니다.
그 시간을 함께 할 수 있는 공간이
바로 옹달샘입니다.

옹달샘은
누군가에게는 잠시 쉬어가는 곳이고,
누군가에게는 다시 시작할 힘을 얻는 자리입니다.

그리고 그 자리가
지금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것은
후원자 여러분의 마음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이어진 손길들이
이곳을 지켜왔고, 그 마음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이곳에서 숨을 고르고 다시 걸어갈 힘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깊이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이 길을
함께 걸어주시면 좋겠습니다.

*오는 6월 20일,
옹달샘에서 '후원자의 날'을 마련했습니다.
작은 음악회와 '나'를 바라보는 명상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니 가능하신 분들은 편하게
함께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아침편지와 함께하기
'인생 2막 학교' 살펴보기
'몽골에서 말타기 2026' 신청하기
링컨학교 '미니비전 캠프' 남은 자리 확인하기
'기찬몸 팔단금&오금희 수련 워크숍' 살펴보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6년 5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