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3월 28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자기 영혼 개인은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으므로
다른 사람들에게서 제각기 특정한 수준의
존경이나 호의를 받는다. 또 개인은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으므로
그 존엄성이 모욕당하거나
무시되거나 말살될 때는
분개한다.


- 데이비드 브룩스의《두 번째 산》중에서 -


* 인간이 동물과 다른 점은
인간에게는 영혼이 있다는 것입니다.
예외가 없습니다. 인간이면 누구나 단 한 사람도
예외 없이 각자 자기 영혼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누구로부터도 훼손될 수 없는 절대적
존엄성을 갖고 있고, 동시에 그 누구도
타인의 영혼을 모욕할 수 없습니다.
서로 존중하고 화합하고
호의를 가져야 합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4월 몸테크 '몸짱'과 함께 해요 -
 여름 되기 전 몸짱되자! 하루 딱 10분씩    

안녕하세요.
몸짱맘짱 대표 고새나입니다.

'여름이 오기 전, 몸짱이 되자!' 챌린지가
시작됩니다. 몸짱 새싹반에 입문해 보세요.
하루하루 놀라운 변화가 생길 것입니다.




코로나로 좋아하던 운동, 바깥 외출 자제로
스트레스를 받던 하루하루가 지속될 무렵
친한 언니의 소개로 무심결에 등록한 몸짱맘짱.

하루 10분 운동이 이젠 제 삶에
큰 비중을 차지하게 되었고, 올빼미형 인간인 저를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게 되었고, 간식과 인스턴트를 좋아하던 제가
탄단지를 생각하며 먹을 줄 아는 법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1. 하루 10분 운동이 내 삶의 루틴이 되어 버린 운동

출산 이후 급격히 몸이 안 좋아져
운동을 거의 안 하고 산 지 4년 정도가 되었을 때
지인의 추천으로 입문한 몸짱맘짱.

새싹반 때 엄청 어렵고 헤매고 아프고 하기 싫고..ㅋ
출석 글 채우기도 힘들었지만 딱 한 달만 버티고 나니
기초반 이후엔 다른 운동도 더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을 재우고 밤마다 7~8km을 걷고, 몸짱 운동도 연습하고,
원래 좋아하던 요가도 하며 나만의 밤 생활을 운동으로 즐기곤 하였습니다.
중고급반에선 몸짱 리더님들의 영상을 계속 보며 고민하고,
어떻게 하면 근력을 키울 수 있을까 생각하며 근력에 도움이 되는
동영상을 찾아보고 연습하였던 기억이 납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플랭크, 복근, 팔굽혀펴기 같은 동작도 꾸준히 연습하고 있습니다.

2. 올빼미형 인간에서 새벽형 인간으로

아이들이 어려서 도저히 아침이나 낮에 운동할 시간이 없다고
생각한 저는 아이들 재우고 저만의 운동을 하기 시작하였습니다.
하지만 아이들 방학이 시작되면 더 늦어지는 취침 시간으로
점점 더 늦게 자야 하는 악순환이 되었습니다.

그러다가 딱 한 번만 아침에 일어나 보자는 생각으로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생각할 겨를도 없이 무작정 현관문을 박차고 나와
6km씩 걷고 뛰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하루가 해롱하고 정신이 없었지만
그때 이후로 정말 제 삶은 아침형 인간으로 바뀌게 되었습니다.
이게 제 삶의 가장 큰 변화인 것 같습니다.

3. 인스턴트 식단에서 탄단지 식단으로

저는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 피자와 스파게티를
엄청 좋아합니다. 그러다 중고급반에서 단식이란 것을 처음 해보고
단식 이후 보식을 통해 먹는 것이 이렇게 중요하구나라고 생각했습니다.

식단을 통해 내 몸이 만들어질 수 있다는 사실을 깨닫고
면 종류의 음식을 조금씩 끊고, 탄수화물을 조절하며 먹기 시작하였습니다.
야채를 좋아해서 저녁은 거의 샐러드를 먹었던 것 같습니다.
단백질을 섭취하기 위해 어떻게 해서라도 닭 가슴살이나
소고기를 구워 먹기도 하였습니다. 잡곡밥으로의 변화도 있고요.
비록 아직도 간식을 매우 많이 좋아하지만
조금씩 고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4. 인바디 측정 변화



드라마틱한 변화는 없었지만
요요현상이 없고 무엇보다 정말 건강한 방식으로
삶이 변화되고 체지방량 감소와 골격근량이 증가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골격근량 증가를 위해 계속 조금씩 노력할 예정입니다.





2018년 11월1일~2022년 2월22일까지 '1574' 일째
몸짱·맘짱·꿈짱·나프로까지
제 자신에게, 몸짱 운동장에 스스로 고백합니다.

미안합니다.
코로나19라는 거대한 소용돌이 속에서
게을러지고, 댓글 하나 없이-소통 없이 지냈습니다.
그러고도 프로그램 탓, 몸뚱어리 탓이라 했지요.
아파트 층간 소음에 유난히 민감한 편인 나는 서로에게 피해를
주어서는 안 된다는 생각으로 나프로 운동 중에 약간의 뜀뛰기는
설렁설렁 넘어가고 이수 요건만 갖추는 적당한 타협으로
운동과 활동을 열심히 하지 않았습니다.

용서하세요.
의쌰~의쌰~
응원하고 함께하는 댓글 목소리를 내지 않았습니다.
쭉 같이 운동을 해 온 멤버들이 아니라 낯설기도 했고,
댓글마저도 자율이니 그냥 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같은 시간 때 운동하신 멤버님들께 우선 용서를 구합니다.
멤버님들의 놀라운 운동 영상, 출석 글, 참여 댓글 등을 무시한 적은 없습니다.
습관처럼 사진도 보고, 글도 읽고, 식단도 훔쳐보고, 달리는 모습에
부럽기도 했습니다. 딱 거기까지만 행동하고 말았습니다.
'출석 지존'이라는 저만의 고집으로 너그러운 용서를 구해 봅니다.
그간 해외여행 열흘을 빼고 1574일째 개근 중입니다.
그리고 이제 이수를 완료하며 출석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매일의 방문과 좋은 글로 격려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매니저님, 코치님, 성실하신 나프로 동지님들께 감사합니다.
스스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성장하였고 일상에 감사합니다.
눈을 뜨며 감사하고, 문득문득 감사하고, 기껍게 감사한 마음을 낼 때마다
나의 성장과 내면의 무한한 긍정 에너지를 키워 준 몸짱맘짱에 진심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몸짱에서 10kg을 감량했고, 10km를 뛰고,
나만의 10가지 선언문도 작성하고ㆍㆍㆍ10~10~10
그래도 그중에서 가장 변화된 일이라면 사랑과 감사를 느끼고
말하고 행동한다는 것입니다. 마음속 깊이 있던 사랑한다는 말을 꺼내고,
표현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을 후회하지만, 지금이라도
감정을 표현하도록 해 준 몸짱맘짱을 정말 사랑합니다.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나는 참 운이 좋은 사람입니다."
  


  
저는 오래전부터 하루에 한 시간씩 운동을 꾸준히 하고 있었습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에 올라오는 몸짱님들의 이야기를 읽으며
몸짱운동을 병행하고 싶은 생각을 하였었습니다.
그래서 새싹반에 등록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운동하는 것은 어렵지 않았는데
동영상 촬영, 사진 촬영 등 온라인 시스템에 저를 맞추는 것이
상당히 불편하였습니다. 결국 짐으로 다가와서 1개월도 안된 상태에서
중도 하차를 하게 됩니다.

그러다가...
코로나로 헬스장에 갈 수 없게 되어 다시 몸짱을 찾았습니다.
새싹반, 기초반, 중고급반을 마치면서 운동을 꾸준히 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시간이 없어도 짬시간을 활용한 매일 운동이 가능해졌습니다.
'운동, 독서, 저축은 적게라도 매일 할수록 쌓인다'라는
의미가 딱 몸짱과 잘 맞았습니다.

몸짱을 선택함으로써 운동 습관과 시간 활용을
제대로 만들 수 있었고 앞으로도 꾸준히 운동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는 생각에 잘한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한 삶, 기쁨 넘치는 삶을 사시기를
두 손 모읍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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