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4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천천히 걷다 보면 사막을 걷다 보면
종종 생텍쥐페리가 그려졌다.
사구 위에 앉아 어린 왕자처럼 석양을 바라보고
있었을 그가. 비행기가 사막 한복판에 추락했을 때도
가슴은 꿈으로 가득 찼다는 그가. 자신에게 가장
어려운 것은 절망하는 일이라고 했던 그가.
내가 빠져들었던 사하라 사막의 마법,
그 중심에는 그렇게 생텍쥐페리가
있었다.


- 주형원의《사하라를 걷다》중에서 -


* 사막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산티아고 순례길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제가 사는 충주의 비내길, 엊그제 다녀온 강릉의
바닷가를 걷다 보면 불현듯 어린 시절의 나를 만나게
됩니다. 아프고 춥고 배고프고 외로웠던 유년의 나.
행여라도 친구들에게 들킬까 숨죽여 울던 아이.
가물해진 절망의 기억이지만 천천히 천천히
걷다 보면 어느덧 마음이 씻겨지는 치유의
순간이 선물처럼 다가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마음을 쉬는 '옹달샘 느림보 여행' 신청 안내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 여행 대표 백기환입니다.

우리의 일상을 돌아보면
어떤 것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코로나 시대가 되면서
현실은 더 빨리 변화되고 있습니다.
그 현실 속에서 마음의 발걸음도
조급해지고 여유로움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열심히 살아가시는 분들일수록,
급변하는 시대에 발맞춰 애쓰고 계신 분들일수록
천천히 걸으며 복잡한 생각을 쉴 수 있는
마음의 쉼표를 더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천천히 걸으면
빠르게 지나갔던 어제의 길이
오늘은 느림의 여유를 선물해 줍니다.
미처 보지 못했던 꽃과 향기, 봄바람의
따스한 기운, 함께 하는 사람의 얼굴 그리고
열심히 살아왔던 '나'를 바라보게 됩니다.

느리게 걸으며 내 발걸음에 집중하고
자연과 조화되고, 몸과 마음을 정화하며
자신을 새롭게 만나며 앞으로의 삶의 전환점이 되는
느림보 여행에 함께 걸어보세요.

나의 발걸음에 담겨있는
지나온 삶을 돌아보고 지금을 마주하며
내면의 나와 대화하는 치유의 걸음을
함께 해보시길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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