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6월 3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중국어 사진아침편지
일을 '놀이'처럼 많은 창의적인 인물들은
자신의 일을 얼마나 '놀이'처럼
즐기고 있는지를 누누이 강조합니다.
성공을 보장하지 못하는 도전적인 작업을
선택하는 그들에게 일 자체가 주는 즐거움은
포기할 수 없는 가장 큰 보상인 것이죠. 돈과
명예를 바라지 않고 자신의 일 자체에 매료된
사람들을 인터뷰하면 놀이와 일이 놀라울 만큼
유사하다는 점을 발견합니다. 그들은 일이
여가보다 즐기기 쉽다고 말합니다.


- 이화선의《생각 인문학》중에서 -


* 일은 돈을 받고 하지만
놀이는 돈을 내고도 합니다.
일은 사람을 피곤하게 하지만
놀이는 사람을 신바람나게 합니다.
일을 놀이처럼 하면 피곤한 줄 모르고
마냥 재미있고 즐겁게 신바람을 일으킵니다.
저절로 몰입하게 되니까 뜻밖에도
결과까지 좋아집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 유튜브 '고도원TV',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인터뷰 -



지난 5월16일,
BDS(꿈너머꿈 글로벌리더 스콜라스)에서
매우 특별한 일이 있었습니다.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이 방문하여
"세계 속의 한국,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을 해 주신 것입니다.

장관직을 내려놓은 후, 쉼을 찾아
옹달샘에 오셨을 때 만나, 언젠가 BDS 학생들을 위한
특별강연을 해 주실 수 없겠냐고 부탁드린 적이 있습니다.
감사하게도, 그때 흔쾌히 그러겠다고 해 주신 약속을
지켜주신 것입니다.

강경화 전 장관과의 첫 인연은
대학시절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대학신문 '연세춘추'
편집국장이었던 저와 영자신문 'The Yonsei Annals'의
학생기자 선후배로 만나 어느덧 50여 년이 흘렀네요.

이날 특강은, 본인의 경험과 생각을
고스란히 담은 열정적인 강의에 이어 학생들과의
뜨거운 질의응답까지, 정말 시간 가는 줄 몰랐던
가슴 뛰는 시간이었습니다. 많은 BDS 학생들의 가슴에
또 하나의 '북극성'이 띄워진 의미 있는 날이 되었을 것입니다.

강연을 마치고,
아름다운 옹달샘 자연을 벗 삼아
저와 담소를 나누며 인터뷰도 했습니다.
좋은 사람과의 편안한 대화, 오랜만에
저도 참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강경화 전 장관의
테니스를 좋아하던 대학시절 이야기,
아이 키우며 힘들었던 유학시절 이야기부터,
어떻게 영어를 공부했는지 등의 궁금한 이야기들을
2편으로 나누어, 그 중 1편을 유튜브 '고도원 TV'에
올려두었으니 많이들 시청해 주시고 댓글로
응원해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2편도
기대해 주세요.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고도원TV '강경화 전 외교부장관 인터뷰' 유튜브 영상 보기
'몽골에서 말타기 2022' 참여 신청하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북스테이' 신청하기
'말기암 환우를 위한 아로마테라피 워크숍(2기)' 신청하기

 이 편지를 좋은사람에게 전해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추천하기

메일

오늘편지 공유하기

메일 페이스북 추천하기 카카오톡 추천하기 카카오스토리 추천하기 라인 추천하기 밴드 추천하기
2022년 6월 3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댓글입력
  소셜 계정으로도 느낌한마디를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