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2월 10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사진아침편지
매주 토요일엔 독자가 쓴 아침편지를 배달해드립니다
오늘은 김주원님께서 보내주신 아침편지입니다
삶을 풀어나갈 기회 쓰지 않은 근육을
푸는 방법은 호흡을 바라보며
굳어져 있는 부분(제일 아픈 부분)을
관찰하면서 호흡을 해준다. 호흡과 근육이
하나가 되면 아픔은 아픔대로 느끼면서
굳어진 부분의 움직임이 세세하게
느껴지고 천천히 풀어지는 게
느껴진다.


- 김재덕의《나는 오늘도 수련하러 갑니다》중에서 -


* 스트레칭을 하다가
근육이 아픈 순간이 오기도 합니다.
그땐 호흡을 하며 근육을 관찰해야 통증을
풀어줄 수 있습니다. 삶이 힘든 순간에도
마찬가지입니다. 잠시 그 자리에 멈춰서 나를
돌아보아야 합니다. 쓰지 않은 근육처럼
굳어버린 나의 습관, 생각, 감정들을
찾아서 변화시켜야 합니다. 삶을
풀어나갈 기회입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오늘 '독자가 쓰는 아침편지'에 선정되신
김주원님께 감사와 축하의 인사를 드립니다.

- '2023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빈자리 안내 -



안녕하세요
아침편지여행 대표 아침지기 백기환입니다.

내년 2월 5일에 출발하는
‘아오모리 온천명상 치유여행‘에 여러분을
설레는 마음으로 초대합니다. 참으로 감사하게도
이미 신청하신 분들이 많아, 빈자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이번 여행에 뜻이 있는 분들은 마감되기 전에 늦지 않게
신청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갑작스러운 물가 상승과 가까운 거리를
경유해서 가야 하는 상황임에도, 이번에는 꼭 여행을
만들어달라는 많은 분들의 응원에 힘입어 내년 아오모리 여행을
새롭게 기획하게 되었고, 겨울이면 6~7미터의 눈이 쌓여 세상이
온통 흰 세상인 설국(雪國)에서 뼛속까지 파고드는 깊은 이완과 명상을
통해 몸과 마음과 영혼을 씻어내주는 '휴식과 치유를 위한
명품여행'이 될 것이라 확신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떠나는 이번 여행에서는
그동안 다녀왔던 온천장과 일정을 새롭게 변화시켜
진행하려고 합니다. 아오모리 시내 아사무시 온천지구에 들러
첫날의 여독을 뜨거운 물에서 풀어내고, 전통 온천과 고급 호텔의
편리함을 조화시켜 일본에서도 고급 온천 리조트로 명성이 높은
오이라세 계류 호텔의 훌륭한 시설에서 빙폭을 감상하고, 핫코다산의
허리까지 쌓인 눈을 밟으며 산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은 오직
아오모리에서만 가능한 이색적인 온천 즐기기가 될 것입니다.
또한 노천탕의 뜨거운 물에 몸을 담그고 하얗게 쏟아지는 눈을 맞으며
머리를 식히는 노천 온천명상, 바닷가 온천에서 일몰을 바라보며 하는
'해수온천명상' 등은 심신을 맑히고 씻어내는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그동안 쉴 틈 없이 열심히 달려온
그 누군가를 위해, 그래서 이제는 진정한
'휴식'이 필요하신 분들께 무엇보다도 '휴식할 자격'이
충분히 있는 자신에게 가장 좋은 '여행선물'을 하는 마음으로,
그리고 앞으로 더 큰 비전과 도약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이번 여행에 동참하시길 바랍니다.



온통 새하얀 깊은 설국(雪國)의 온천에서
깊은 명상과 휴식을 하며 몸과 마음에 쌓인 피로를
녹이고 새로운 꿈과 미래를 설계하게 해줄 아오모리 온천명상여행!
설레는 마음으로 기다리는, 다시 떠나는 아오모리 여행에  
아침편지 가족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사랑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침편지 명상치유센터
'깊은산속 옹달샘'에서...

'2023 아오모리(靑森) 온천명상 치유여행' 신청하기
'조송희의 아오모리 사진모음'
'행가마'(행복한 가족 마음여행) 신청하기
깊은산속 '링컨학교 독서캠프(11기)' 신청하기
'북적북적(BOOK積BOOK積) 북스테이' 신청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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