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7월 1일 오늘의 아침편지 출력하기 글자확대
내가 만약 사십대라면         
내가 만약 사십대라면
만사 제쳐놓고 규칙적인 산행을 할 것이다.
어떤 일이 있더라도 평균 주 1회의 산행을 해서
가보지 못한 전국의 많은 산을 둘러볼 것이다.
건강에도 좋고 정신력을 기르는 데도
그만한 방책이 없다.



- 유종호의 《내 마음의 망명지》중에서 -



* 마흔살, 뒤를 돌아볼 나이입니다.
무엇보다 건강을 챙겨야 할 때입니다.
계속해서 마냥 달리다 때를 놓치면 어느 순간
땅을 치며 후회하게 됩니다. 건강을 위해 투자하십시오.
적어도 한 주에 한 번은 산을 오르거나
달리기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 문화재단 창립회원에 참여하면서 ---

아침편지 문화재단 창립회원에
참여하면서 남긴 몇 분의 글을 소개합니다.
그 뜻과 사연을 함께 나누는 마음으로
한번씩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1.  
참여자    도현주 (dl-8200@)
후원금액     100,000 원
참여일    2004-06-25 13:21:36

현 사회에 필요한 것은 돈, 명예, 권력보다도 마음의 안정인 듯합니다.
문화재단이 피로에 지친 많은 이들을 위해 보다 많이, 보다 넓게 마음의
평안과 위안을 가져다주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창립회원이 되고자 합니다.

2.
참여자    박성진 (pch7204@)
후원금액     100,000 원
참여일    2004-06-24 17:04:04

어느날 친구의 추천으로 처음 한 통의 편지를 받게 되었습니다.
아주 친근감이 있는 '아침편지'... 이후 매일매일 아침 편지를 읽으며
즐거운 마음으로 제 영혼을 채워나가고 있습니다. 아침편지 문화재단이
처음의 마음으로 영원하길 바랍니다. 전 지금 중국상해에서 주재원으로
근무하고 있어 회사주소를 사용했습니다.

3.
참여자    고수림 (kokims@)
후원금액     30,000 원
참여일    2004-06-24 11:48:25

이제 9살과 6살된 두딸아이들 이름으로 가입합니다. 언젠가 커서
제 아이들이 아침편지 창립 멤버로 되어있는 것을 알면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평범한 대한민국의 소시민인 제가 아이들에게 해줄수 있는 것은 별로 없습니다.
부자들 처럼 많은 돈을 남겨줄 수도 없고 누구의 자식이라는 명예도 남겨줄 수
없지만 세상을 아름답게 살아가라는 뜻과 마음을 담아 아침재단의
창립멤버라는 이름으로 남겨줄수 있어 행복합니다.

4.
참여자    신종우 (shin7702@)
후원금액     10,000 원
참여일    2004-06-25 02:16:32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되고 싶습니다.
차후에 모금을 다시 진행하게 되면 또 참여하겠습니다.
좋은글 감사합니다. 웃는 하루보내세요 ^^*  

5.
참여자    김진규 (freegene@)
후원금액     100,000 원
참여일    2004-06-27 21:57:04

지난 3월 출국해 지금 해외에 있습니다. 작년 '아침편지문화재단' 창립회원
모집시 참여하고 싶었으나 기회를 놓쳐 무척 안타까왔습니다. 영원히 기회를
상실하고 해외에서 아침편지 소식으로만 진행상황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다행히 이렇게 다시금 기회를 주셔서 감사드리며 기쁜 마음으로 참여합니다.
'아침편지문화재단'의 무궁한 발전과 대한민국의 정신을 이루는 더 나아가
세계의 정신문화를 만들어 가는 한 축이 되시길 바랍니다.

6.
참여자    노영희 세실리아 자매(nohcecilia@)
후원금액     30,000 원
참여일    2004-06-24 14:18:17

안녕하세요?
10년째 암으로 치료중인 딸아이를 간호하면서 지쳐있는 제게
고도원의 아침편지는 매일 매일 재충전이 되곤 한답니다.감사드립니다.
적지만 동참하고 싶은 마음의 표현이랍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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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해 주시고 좋은 글 남겨주신
모든 아침편지 가족들께 감사드립니다.

문화재단 창립회원 모집은
오는 7월15일까지 한시적으로 진행되며,
아래 <문화재단 창립회원 참여하기> 버튼을
클릭하시면 바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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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 7월 1일 보낸 편지입니다. 출력하기 글자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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